익산시의회 정영미의원이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따른 집행부의 대비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정영미 의원(영등2동, 삼성동, 삼기면)은 지난 26일 익산시의회 제27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같이 요구했다.
우리나라는 현재 초 저출산과 수도권으로의 인구 집중으로 지방 소멸이 급격히 진행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정부는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동안 정치적·사회적 이슈가 있어 해당 사항에 대한 검토가 장기간 중단되었으나 최근 정치적으로 안정을 찾았기에 다시 적극적으로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이다.
이에 전북도는 물론이고 익산시도 정부의 움직임에 발맞춰 익산시에 필요한 기관을 유치할 수 있도록 발빠르게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 정 의원의 의견이다.
이번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포함될 예정인 시설 중 한식진흥원과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의 경우 익산시가 지금까지 추진해 온 사업들과의 시너지가 좋을 것으로 판단되므로 우선 이 두 시설만이라도 유치할 수 있게끔 익산시의 행정력과 정치권이 힘을 합쳐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익산시의회에서는 지난 2023년 5월 혁신도시(2차 공공기관) 유치 특별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며, “비록 9대 의회는 곧 마무리 되지만 10대 의회가 구성되면 같은 목적을 가진 특별위원회가 구성될 것”이라고 했다. 더불어 “그렇기에 집행부에서는 관련 특별팀을 구성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