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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스쳐가는 익산에서 머무는 스포츠 도시로”

최-최 정책연대 2호 공약 ‘스포츠 산업 혁신’ 발표…파크골프 메카·리틀야구 성지·다목적 실내체육관 조성

등록일 2026년03월27일 13시4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더불어민주당 최정호 익산시장 예비후보와 최병관 정책연대 선대위원장은 27일 익산의 사통팔달 KTX 교통망을 활용해 전국 유동인구를 유치하는 ‘스포츠 산업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정책연대 2호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들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공약은 단순한 체육시설 확충을 넘어, 전국의 스포츠 동호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익산에 머물며 소비하는 ‘체류형 스포츠 관광 도시’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다”며 “이를 통해 소상공인 매출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고, ‘잼잼도시(재미와 경제가 함께하는 도시) 익산’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고 밝혔다.

 

특히 스포츠 대회와 관광·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익산을 ‘스포츠 관광 거점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최정호 예비후보와 최병관 위원장은 “익산역은 전국 교통의 결절점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경유지’에 머물렀다”며 “이제는 사람들이 일부러 찾고 머무는 ‘목적지형 스포츠·문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스포츠 경제 3대 혁신 전략은 ▶대한민국 실버 스포츠 중심지 ‘153홀+α 파크골프 메카’ 조성 ▶‘리틀야구의 성지’ 조성으로 가족형 스포츠 관광 도시 구축 ▶하나의 공간 + 다양한 활용 ‘다목적 실내체육관(전지훈련, 공연이 가능한 복합형 실내 아레나)’ 조성이다.

 

현재 익산지역에는 만경강 일원 36홀과 북부권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운영 중이고, 추가로 북부권 18홀과 부송동 27홀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데, 이를 기반으로 만경강·금강·부송동 등 수변 및 도심 유휴부지를 연계해 단계적으로 153홀 이상 전국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1면에 불과한 리틀야구장을 최소 4면 이상으로 확충·집적화해 전국 단위 대회를 상시 개최하고, 선수단뿐 아니라 학부모·가족 등 대규모 방문객 유입을 유도해 주말마다 외지인이 찾는 가족형 스포츠 관광 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익산종합운동장 일원에 농구·배구·배드민턴·풋살·탁구 등 다양한 종목이 가능한 다목적 실내체육관(전지훈련, 공연이 가능한 복합형 실내 아레나)을 조성해 스포츠뿐만 아니라 공연, 콘서트, 전시회, 박람회, 지역축제, 학교 체육활동 등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할 방침이다.

 

최정호 예비후보와 최병관 위원장은 “1호 공약이 시민의 지갑을 채우는 정책이었다면, 2호 공약은 전국의 소비가 익산으로 유입되도록 하는 정책”이라며 “실행력 있는 정책 추진으로 익산을 ‘스쳐가는 도시’가 아닌 ‘머무는 스포츠·관광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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