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금연 문화 확산에 나섰다.
시는 '2026년 익산시 청소년 흡연예방 숏폼 공모전' 수상작 8개 팀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의 건강 증진과 흡연 예방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4월 6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됐다.
특히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과 촬영, 편집에 참여해 또래의 눈높이에 맞춘 금연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공모 기간 청소년들이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숏폼 영상으로 자유롭게 표현한 총 18개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주제 적합성과 창의성, 전달력,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등 총 8개 팀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익산시장상과 전북금연지원센터의 부상이 제공되고, 대상 수상자는 익산시 의사회 장학생 추천 대상자로 선발될 예정이다.
시는 수상작을 향후 금연 홍보와 흡연예방 캠페인 콘텐츠 등으로 활용해 청소년 대상 건강생활 실천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금연의 중요성을 알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흡연예방 사업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