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역 주얼리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역 주얼리기업의 판로 확대와 전문인력 양성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국제 보석전시회 참가 지원 △빛나는 스튜디오 운영 △교육용 첨단 작업장 조성 △산·학 연계 교육프로그램 운영 △숙련기술인 후계자 양성 등이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오는 9월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주얼리 박람회 '홍콩 주얼리&젬월드' 참가를 지원해 지역 주얼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도울 계획이다.
또 주얼리집적산업센터 내 라이브커머스 방송 전용 공간 '빛나는 스튜디오'를 운영해 기업 맞춤형 온라인 홍보와 판매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시는 주얼리산업 전문 인력 양성 기반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익산시 패션주얼리 공동연구개발센터에 실무 교육용 첨단 장비를 갖춘 교육 작업장을 조성해 현장 중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얼리 관련 학과 학생들과 청년 인재들이 현장 경험을 쌓고 취업과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익산형 숙련기술인 후계자 양성사업'을 통해 지역 귀금속·보석 산업을 이끌어 온 숙련기술인의 경험과 기술을 체계적으로 전수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했다.
교육은 전통 세공과 CAD 설계 과정으로 나눠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숙련기술인 멘토와 청년 멘티가 함께하는 현장 중심 교육으로 운영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주얼리산업은 익산의 전통산업이자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라며 "앞으로도 산·학·연 협력체계를 강화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