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에서 문화와 나눔이 어우러진 뜻깊은 행사가 열린다.
익산시는 원광새마을금고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2,000만 원을 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기탁은 원광새마을금고가 오는 30일 개최하는 신청사 개청 기념 열린음악회에서 이뤄지며,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학업과 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원광새마을금고는 지역 밀착형 금융기관으로서 서민금융 지원은 물론 장학사업과 복지지원, 문화행사 개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열린음악회 역시 익산시 신청사 개청이라는 뜻깊은 전환점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원광대학교 운동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며, 인기 음악인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손범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가수 송가인과 이찬원, 다이나믹듀오, 김종국, 포레스텔라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 마지막에는 화려한 불꽃놀이도 예정돼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광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익산시 신청사 개청의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열린음악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함께 시민들을 위한 문화행사를 마련해준 원광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광새마을금고는 1979년에 창립한 지역 금융회사로 지속적인 기부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또 '어린이날 놀러와 콘서트', '와인 페스타'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