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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신청사, 시민 일상 스며든 '열린 문화청사'

시민대학·다이로움 콘서트 잇따라 호응…문화·소통 공간 자리매김

등록일 2026년05월29일 13시1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신청사가 시민들이 공연을 즐기고 배우며 소통하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익산시는 신청사 내 다목적홀과 시민동아리방, 야외공연장 등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시민 친화형 열린 청사'로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로 건립된 익산시 신청사는 설계 단계부터 행정 기능에 시민 편의 기능을 더한 '복합 행정공간'을 지향해 왔으며, 시는 신청사 개청과 함께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찾고 머물 수 있도록 문화·소통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실제 신청사 내 공간은 시민 강연과 공연,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활동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는 지난 20일 460여 명이 참석한 익산시민대학 강연이 열렸으며, 각종 공연과 세미나, 주민 행사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최신 음향·조명 시설을 갖춘 400석 규모의 다목적홀은 평일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시민동아리방도 소규모 회의와 동아리 활동, 문화 프로그램 공간으로 활용되며 시민들의 이용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AI 디지털배움터도 함께 운영되며 시민 정보화 교육 공간 역할까지 더하고 있다.

 

야외공연장 역시 시민 문화공간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3일 열린 '파크 콘서트'에는 6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야외공연장은 버스킹 공연과 지역 축제, 시민 참여 행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신청사 내 문화·소통 공간 운영을 확대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일상 속 열린 청사 문화 정착에 나설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신청사가 단순한 행정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함께 배우고 즐기며 소통하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열린 청사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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