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활시위를 당기며 백제의 용기와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특별한 체험을 마련했다.
익산시 백제문화체험관은 2일부터 6월 한 달간 활쏘기 체험 프로그램 '백제의 용사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제 왕들의 주요 덕목 중 하나였던 활쏘기를 주제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활쏘기 체험 결과에 따라 다양한 참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과녁 1등을 맞추면 의복체험과 인생네컷 촬영 쿠폰이 제공되며, 2등은 인생네컷 촬영 쿠폰, 3등은 손등도장이 주어진다.
시는 체험과 함께 백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백제 왕과 계백장군 이야기 등 역사 해설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나라를 지키고 공동체를 위해 헌신했던 백제인의 정신을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참가자들이 직접 백제의 용사로 변신해 색다른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백제 장군 의복과 다양한 소품도 확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백제문화체험관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백제문화체험관(063-836-52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아이들과 가족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나라사랑과 호국의 의미를 함께 되새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