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진 호남평야의 중심에서 철저한 품질 관리로 생산된 익산시 대표 명품 쌀이 대한민국 대표 식품기업인 하림과 손잡고 전국 소비자들의 식탁을 전격 공략한다.
익산시는 지역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탑마루' 쌀을 100% 원재료로 사용한 하림의 프리미엄 신제품 '더미식 익산 백미밥'이 전국 150여 개 이마트 매장에 동시 출시되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시는 하림 측과 수개월간 익산 탑마루 브랜드 사용 승인 및 포장 디자인 협의를 수차례 긴밀하게 거친 끝에, 전국 소비자들에게 익산 쌀의 독보적인 가치를 선보이게 됐다.
즉석밥의 핵심 원료로 낙점된 '탑마루 쌀'은 엄격한 품질관리 매뉴얼과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과한 고품질 쌀이다.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양에서 자라 풍미가 깊고 찰기가 뛰어난 익산 쌀의 우수성은 높은 수준의 원재료 경쟁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익산의 고품질 쌀이 대기업의 러브콜을 받아 전국 단위 대형 유통망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하림 외에도 대기업 즉석밥과 서울시 일부 지역의 학교급식, SPC그룹(파리바게트)의 제주 마음샌드 원료곡 등 익산 쌀의 체급은 이미 전국 시장에서 굳건한 신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더미식 익산 백미밥은 익산 제4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하림의 첨단 식품 생산 기지인 '퍼스트키친'에서 전량 생산된다. 다른 첨가물 없이 오직 100% 익산 탑마루 쌀과 물만을 사용해 밥 본연의 깊은 풍미를 그대로 살려냈다.
특히 첨단 무균화 생산 라인을 기반으로 냉수가 아닌 온수로 천천히 뜸을 들이는 차별화된 공정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용기 포장 필름과 밥 사이에 독자적인 공기층을 형성, 밥알 하나하나가 눌리지 않고 살아있는 탱글한 식감을 완성해 냈다. 하림은 이 같은 지역 농가와의 단단한 상생을 바탕으로 원재료의 신뢰도를 높이고 소비자에게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시와 하림은 이번 대형 협업을 기점으로 전국 소비자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동반 마케팅을 펼친다. 이를 통해 익산 농특산물 대표 브랜드인 탑마루의 우수성을 전국에 확실하게 각인시키고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명석 익산시 농산유통과장은 "식품 산업을 선도하는 하림의 첨단 기술력에 익산이 자랑하는 최고 품질의 탑마루 쌀이 더해져 최고의 프리미엄 즉석밥이 탄생했다"며 "앞으로도 상생 협력 모델을 다각적으로 확대해 익산의 명품 농산물이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