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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뉴스, 是日也放聲大哭(시일야방성대곡)

언론 탄압에 대한 소통뉴스의 입장

등록일 2008년10월17일 20시4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자유언론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려는 시민사회와 관계당국에 호소합니다.

유한회사 소통뉴스는 익산에 뿌리내리고 협치를 통한 지역발전 구현에 일조하려고 노력하는 인터넷 언론매체입니다.

 언론의 존재 이유와 기자의 소명

자유언론의 존재가치는 자본과 권력에서 독립된 보도활동을 통해서 공익을 위한 변화의 물결을 이끌어내는 데 있습니다. 참된 언론은 사회의 병폐를 지적하여서 시정을 촉구하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며, 미래의 바람직한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사회발전에 공헌해야 합니다.
따라서 기자는 언론기관의 존재가치 실현을 위하여 사실과 현상을 분석하여 소신에 찬 보도를 해야 합니다. 때문에 기자에게는 정의로운 사회를 추구하는 꿈과 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 치열하게 행동하는 열정, 그 어떤 희생도 불사하겠다는 헌신이 요구됩니다.

소통뉴스의 주요활동

우리는 익산지역의 행정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공직자의 투명하고 원칙 있는 행정행위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민-관의 협치가 필요함을 역설하는데 중점을 두고 보도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소각장과 매립장을 둘러싼 청소행정의 문제점에 집중하였습니다. 특히 자원순환개념의 시설인 MBT 도입의 당위성과 단체장의 공약 이행을 촉구하면서 행정이 시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을 환기시키려고 노력했습니다.
또 각종 개발사업과 관련된 위장전입의 폐해와 실태를 고발하여 시정토록 하였으며, 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의 투명한 절차 보장을 촉구하는 보도를 통하여 잘못을 시정토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불법과 탈법으로 얼룩진 웅포골프장 실태를 고발하여 법질서 준수의 중대성을 부각시켰으며, 유스호스텔 건립을 둘러싼 예산 낭비를 지적한 바 있습니다.
특히 최근 불법매립사실이 드러난 바 있는 폐석산을 이용한 폐기물 매립장의 난립 움직임을 막은 것에는 큰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오직 협치를 통한 시민사회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어지는 언론탄압

하지만 이 과정에서 우리도 많은 시련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의 보도에 악의적인 감정을 가진 익산시와 익산시장, 일부 공무원들이 조직적으로 우리에게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하면서 우리의 소중한 취재력을 앗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익산시장은 전격적으로 우리의 기사에 대한 15건의 댓글에 대하여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하였습니다.
우리는 지나친 표현이 담긴 댓글을 수시로 삭제하였고, 독자들에게 댓글의 순화를 공지하여 왔습니다.
우리는 경찰의 댓글에 대한 인터넷 접속자료 제출을 요구받았으나, 경찰의 자료제출 요구 전에 평소처럼 15건을 포함하여 문제의 소지가 있는 댓글들을 삭제하였습니다.

현재 우리의 인터넷 시스템에서는 관리자가 접속자의 인터넷 프로토콜을 확인할 수 없는 바, 우리는 경찰에게 이런 사정으로 자료제출을 할 수 없음에 대한 유감 표명과 함께 향후 댓글관리를 더욱 강화할 것임을 통지하였습니다.
그런데 10월 15일 오전 11시에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은 경찰이 우리의 사무실에 있는 관리자의 PC와 서울에 있는 서버컴퓨터를 압수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의 인터넷 사이트가 중단되었고, 무려 이틀 동안 뉴스를 보도하지 못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이제 바른 소리를 하는 소통뉴스를 탄압하는 것도 부족하여 독자들의 쓴 소리마저 막으려고 하는 것이라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진 것입니다.

소통뉴스의 입장과 각오

우리는 소통뉴스를 모든 시민들이 참여하는 열린 언론공간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그렇지만 사실과 다르거나 인신공격에 가까운 댓글에 대하여 원칙적으로 반대하고 있으며, 댓글에 대하여 지속적인 정화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왜 독자들이 이렇게 극단적인 표현을 하게 되었는지도 우리 시민사회가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통뉴스는 끝까지 익산에 정의가 넘쳐흐를 때까지 언론의 사명과 기자의 역할을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아울러 소통뉴스의 열린 공간이 책임 있는 지성인들의 만남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회정의를 추구하는 관계당국 여러분!

우리가 익산을 사랑하고 정의를 추구한 것처럼 이제는 익산의 시민사회와 관계당국에서 우리 소통뉴스에게 힘을 주실 때입니다.
우리는 댓글 파동으로 독자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하여 깊은 유감을 표명합니다.
마지막으로 소통뉴스의 취지에 동참하여 주신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전 임직원이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2008년 10월 17일
                                  유한회사 소통뉴스 임직원 일동 올림

소통뉴스 임직원일동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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