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익산역 중앙지하차도를 4차선으로 확장하기 위한 공사가 시행됨에 따라 2월1일부터 통행이 전면 통제 된다.
12일 시에 따르면 기존 익산역 중앙지하차도를 완전 철거하고 차도를 4차선으로 새롭게 건설하는 공사를 실시, 2월1일~2013. 07월21일까지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
현재 2차선인 익산역 중앙지하차도는 이번 공사를 통해 현 익산역 앞인 중앙동에서 송학동, 군산 등으로 직선으로 연결하는 4지교차로 형식으로 건설된다.
이번 확장 공사로 인해 익산역 동측에서 새만금, 전주, 군산 등으로 이동하는 차량에 대한 교통체증이 해소되고 김제, 충청권, 새만금 등에서 KTX익산역 이용 시 접근성이 용이하게 된다. 또 현재 익산역 앞에서 지하차도 진입 시 좌우에서 진입토록 되어 있으나 공사 후에는 중앙도에서 4지 교차로로 직선으로 연결되어 원활환 교통 소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외에도 중앙동과 송학동, 모현동을 왕래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KTX익산역이 전북 정차역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현 역 광장을 교통광장으로 전면 개편된다. 이 개편으로 차량들이 직접 역 광장을 통과할 수 있으며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를 위해 환승센타와 주차장도 확보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그 동안 KTX익산역 중앙지하차도내의 자전거도로 설치와 환기설비에 대한 예산확보를 하지 못해 설치가 불투명 하였으나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시공사인 대림측과 협의한 끝에 자전거 도로 폭 2.0m, 환기설비를 천정형으로 설치키로 합의해 현재 설계변경이 진행 중이다. 개통은 KTX익산역사 완공시점인 2013년 8월경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중앙지하차도 전면 통제로 시민들이 다소 불편하겠지만 모현대교나 송학차도로 우회해 이용해주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