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생산적, 투자적 사업을 상반기에 60% 조기집행 할 계획이다.
시는 경기 회복세가 경제 전체로 확산되지 못하는 가운데 고용이 실물경기보다 느리게 개선됨에 따라 서민생활의 어려움이 완화되기까지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 조기집행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조기집행이 가능하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예산낭비 신고센터 활성화, 엔딩10 시책 추진 등을 통해 상반기 중 시 총 예산액 7,430억원에서 급여성 경비, 균등집행 경비를 제외한 조기집행 대상 3,801억원 중 60%인 2,280억원 이상을 집행한다.
시는 전종수 부시장을 단장으로 4개반 16명으로 구성된 조기집행 추진상황실을 운영,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건설교통국장을 단장으로 4개반 33명으로 구성된 ‘자체설계단’을 가동해 주요사업 127건 344억원의 80%이상을 올해 2월 중에 발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서민경기의 체감효과 극대화와 지역경제를 빠른 시일 안에 회복시킬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조기집행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