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급격히 증가하는 암 발생과 사망을 감소하기 위해 올해 3억2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5만5천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암 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시 보건소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건강보험가입자로 올해 검진대상자 중 보험료 부과기준 하위 50%에 해당하는 자를 대상으로 위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을 검진하는 암 관리사업을 수행한다.
특히 검진 후 결과에 따라 소아,아동 암 환자에게는 1천만원, 백혈병 진단시 2천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성인 의료급여수급자 중 암 환자에게는 법정본인부담금 120만원, 비급여본인 부담금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건강보험가입자 중 무료 암 검진을 통해 5대 암을 발견 시 법정본인부담금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개별검진과 달리 국가 암 조기검진으로 암이 발견될 경우 의료비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국가 암 조기검진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작년 건강보험가입자 중 조기검진을 통해 발견된 암 환자와 의료수급자 중 암 환자 429명에게 5억32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했으며 그 중 소아암환자(만18세미만)21명에게는 1억5천여만원을 각각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