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김병옥)가 ‘세종시 여파로 익산시가 추진하는 기업유치 등이 위기에 몰릴 수 있다’며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을 철회하는데 익산시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25일 열린 143회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손문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주장하며, 익산시의 적극적인 대응전략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손 의원은 “세종시 수정안 발표로 익산시에 투자를 결정했던 일부 업체들이 유보적 입장으로 돌아서 익산시 기업유치추진에 커다란 장애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국내 식품관련 대기업들이 세종시 입주를 검토함에 따라 국가식품클러스터에도 큰 차질이 우려된다”면서 “시가 조성하고 있는 일반산업단지와 의료과학산단업지도 이와 다르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손 의원은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대응전략이 필요하다”며, “청와대와 중앙정부, 정치권에게 국가 불균형발전과 국론분열을 초래하는 세종시 수정안을 철회하고 원안대로 추진할 수 있는 강력 건의를 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최종오 의원은 폭설에 대한 대중교통 이용불편과 농가피해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대책마련과 추가 장비 구입을 주문했다.
김형화 의원은 아이티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을 위한 익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해 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25일 시작된 익산시의회 임시회는 올해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2월8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