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성폭력상담소가 설 명절을 맞아 성폭력 피해자 가정 중 생활이 어려운 이웃 4세대에 오는 11일까지 생활안전비를 지원하며 그들에게 희망을 전한다.
성폭력상담소는 성폭력피해자들이 다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신속하게 복귀하는데 보탬을 주기위해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4차례에 걸쳐 상품권과 고기, 과일 등 총 90만원 상당의 성수품을 전달한다.
올해 5년째 생활안전비를 지원하고 있는 성폭력상담소는 성폭력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사례를 보면서 경제적으로 안정이 되면 그 피해에서 빨리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도성희 소장은 “이번 지원은 상담소 후원회원들의 정성이 모아져 이뤄진 것으로 어려운 이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상처를 딛고 일어서 다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성폭력상담소가 힘이 되어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8년에 설립된 성폭력상담소는 피해자를 대상으로 상담․의료․법률서비스 연계 등을 지원해 원활한 사회복귀를 돕고 성폭력 예방 및 방지사업을 익산시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