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출산장려 대책 일환으로 셋째자녀 이상 대학생 학자금 지원사업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셋째자녀 이상 도내대학 입학생에게 등록금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대학등록금 160만원 범위 내에서 1회에 한해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소득, 재산과 관계없이 관내에 주소를 두고 전라북도에 1년이상 거주하는 셋째자녀 이상으로 올해 도내 대학에 입학하는 이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희망자는 셋째 자녀이상을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 및 가족관계증명서등 증빙서류를 3월에 입학하는 대학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적격 여부 확인 후 약 266명에게 2억1,20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학생 학자금 지원으로 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출산율은 OECE 국가 중 최저수준 평균 1.6명이며 익산시 출생률은 지난 07년 3,101명에서 09년 2,339명으로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