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국제금융위기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살리기 차원에서 올해 익산 장신-송학간 도로 건설 등 3개 도로사업을 신규 발주하는 것을 비롯 전북도 내에 4,80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장성호)은 22일 올해 사업설명회를 갖고, 국제금융위기 등으로 침체된 지역의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모든 역량을 동원할 계획이다고 설명하고, 이를 위해 상반기 중에 전체예산(1조 5,371억원)의 69%인 1조 606억원을 선금 및 기성금으로 집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익산 국토청은 22일 현재 2,759억원이 집행했다.
전북지역의 주요 도로사업은 익산 서부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오산면 장신리 - 송학동간 1.7km를 8월중 발주하는 등 신규사업 3건을 발주할 계획이며, 새만금, 전주․완주 혁신도시 및 무주 태권도 공원 등 지역 개발사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약 3천 5백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홍수로 인한 재해예방을 위하여 전북지역의 노후 국가하천 정비 등 하천사업에 약 9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홍수, 가뭄 등 물문제 해소와 지역경제 회복 등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4대강살리기사업은 1조 6,475억원을 투입하여 생태하천 조성, 다기능 보, 홍수조절지, 제방보강, 강변저류지, 자전거도로 등을 2011년까지 완공할 것임을 설명했다.
장성호 익산청장은 “국제금융위기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며, 지역의 건설업체가 공사를 보다 많이 수주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