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이민여성들의 빠른 농촌 정착을 위해 5일 함열읍사무소에서 이민여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영농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익산시에서 국제결혼 증가로 인한 농촌의 젊은 이민여성을 농업인으로 자원화하고, 농촌 사회에 대한 빠른 정착을 지원할 목적으로 사단법인 농촌이민여성센터에 보조금을 지원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김정모 시청 농산과장은 익산 농업농촌 현황 및 발전방안에 대해 특강을 했다. 김 과장은 “영농주체로서의 이민여성들의 역할에 날로 중요해 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영농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교육이 끝난 후 이민여성들은 현지 주민들과 결연을 맺었다. 앞으로 주민들은 이민여성들이 지역에서 튼튼하게 뿌리내리는데 옆에서 도움을 주게 된다.
이 이민여성을 위한 영농교육은 3월~12월까지 10회에 걸쳐 농산물 재배교육, 농기계 운전, 농업인의 질병예방, 농산물 저장 및 가공, 농산물 유통교육 등이 실시된다.
한편 시는 농촌 다문화가정 지원책으로 이민여성의 자립과 자활, 농촌이민여성을 위한 이모멘토 양성, 다문화가정 자녀 일대일 상담교육,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