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총장 김인종)의 2010학년도 신입생 충원률이 110%를 달성했다.
지난 2일 원광보건대학 정시 모집 결과에 따르면 23개학과 정원 1,800명 모집에 1,997명의 학생(정원 내ㆍ외 포함)이 등록, 최종적으로 110.94%로 마감했다.
최근 도내 대학들은 전국적으로 감소추세를 보이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수(2000년 대비 10만명 이상 감소)로 인해 입시자원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감안한다면 원광보건대학의 2010학년도 신입생 충원률 110%라는 성적은 도내 최고 명문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다시금 드높인 소중한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올해 유난히 높은 등록률을 보인 것에 대해 원광보건대학 이기영 입학관리처장은 “전국대학 최초 등록금 동결, 기숙사 신축, 서울홍보관 개관, 글로벌인재 육성사업 등 신입생 유치를 위한 과감한 정책결정을 비롯하여 입학관리팀을 중심으로 교내 전 구성원이 입시자원 확보에 매진한 까닭”이라 분석했다.
이에 관련하여 김인종 총장은 “입학자원의 감소로 인하여 대학의 생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이지만, 맞춤형 현장실용교육, 취업률 향상 등 글로벌시대에 맞는 교육여건 개선을 통한 우수 입시자원 확보에 전 교직원이 화합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