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새해와 함께 출발한 (사)익산시교향악단(단장/홍성각)이 새 봄을 맞이해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위대한 음악가시리즈' 연주회 일환으로 베토벤의 음악만으로 구성, 베토벤의 많은 명작 가운데 가장 유명한 작품을 골라서 연주한다.
11곡의 베토벤의 서곡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곡으로 폭군 압제하의 영웅 에그몬트 백작의 기백을 상징하듯 매우 힘차고 장중한 '에그몬트 서곡', 베토벤의 독특하고 힘찬 열정이 가득한 고금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통하여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를 들려준다.
또 1812년 그의 나이 42세, 불안한 생계와 귓병, 위장병 등으로 몹시 괴로웠을 때 작곡된 작품으로 작품의 구성과 수법, 내용, 악기의 편성 등에서 볼 때 그의 교향곡 중에서 1위로 꼽히는 '베토벤 교향곡 7번'을 연주하며 클래식의 세계로 이끈다.
특히 세계정상의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의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과 이경호의 지휘로 펼쳐질 이번 연주회는 전석 초대로 이뤄진다.
교향악단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는 아름답고 웅장하며 역동적인 베토벤 음악의 매력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