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시민들이 사용하는 물을 깨끗하게 걸러내는 신흥정수장이 물 교육 체험장으로 변신해 어린이들의 필수 견학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흥동 470번지에 위치한 신흥정수장은 부지 279,481㎡ 시설용량 60,000㎥/일을 처리할 수 있다. 어린이들은 정수장의 침전지, 여과지 공정 과정을 견학하며 수돗물의 정수과정을 눈으로 확인하고 물의 소중함을 배운다.
시는 정수장 내에 소나무, 연산홍 등 조경수를 식재해 물과 함께 하는 생태학습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꽃이 피는 오는 4월부터 방문객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봄의 정취는 물론 휴식공간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상수관리과 관계자는 “유치원 원아부터 일반인들에게 수돗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라며 “정수장을 찾은 시민들의 안내에 힘쓸 것”이라 말했다.
한편 상하수도사업단(단장 최광석)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수돗물의 불신해소와 시민참여를 높이기 위해 수돗물 생산과정과 정수장 시설개방을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