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를 수출전략품목으로 적극 육성해 온 익산시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익산배 수출경쟁력 강화와 고소득 수출배 전문경영인 양성을 위한 수출 맞춤형 교육을 23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립식물검역원에서 수출배 검역요건과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농약안전사용 및 잔류농약 허용기준 등 본격적인 수출에 앞서 수출상대국에서 꼭 필요로 하는 사항으로 등으로 이뤄졌다.
수출배 교육에 앞서 익산배 선두주자인 이익회 배연구모임 연찬회를 함께 실시해 배 토양관리 및 농기계에 관한 교육이 열렸다.
익산배는 작년기준 400톤(08년도 350톤 → 09년도 400톤)을 대만, 캐나다 등지에 수출해 매년 꾸준히 수출량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올해 캐나다 배 수출단지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어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이는 그동안 수출할 때 우려되는 병해충을 사전에 예찰하고 친환경적으로 방제할 수 있도록 시기별 수출맞춤교육을 적극 실시한 결과로 보여지고 있다.
수출배 교육에 적극 참여한 이익회 배 연구모임 이경은(황등면)씨는 “수출물량이 매년 꾸준히 증가한 것은 안전하고 품질 좋은 배 생산을 위해 익산시와 농업인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수출배 맞춤교육을 통해 내수시장에 국한하지 않고 해외시장도 적극적으로 개척하겠다”며 해외수출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년에 호응도가 높았던 수출배 맞춤교육을 올해도 익산원협과 유기적으로 중점 협력할 계획”으로 “고품질 배를 생산하기 위한 시기별 기술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수출국 다변화도 적극 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