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미륵사복원 고증연구의 일환으로 시행중인 인문학 분야연구 및 건축 고증연구 관련 과제수행자 및 관계자 워크숍이 지난 16일 대전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미륵사복원 고증연구는 익산시 대행사업으로 국립문화재연구소가 맡아 현재까지 진행 중이다.
지난 1월 27일~28일 진행되었던 인문학분야 고증연구 워크숍에 이어지는 이번 2차 워크숍에서는 연구소에서 직접 수행하고 있는 건축고증연구를 비롯한 <역사․사상분야>, <불교미술 분야>, <민속․의례분야>, <도시․지리분야> 4개 인문학 연구과제에 대한 그간 추진사항과 종합토론 등이 이루어졌고, 분야별 연구과제에 대한 결과보고 자리가 되었다.
이 워크숍은 노중국 계명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역사, 사상, 도시, 지리, 불교미술, 민속, 의례, 건축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 15명과 각 연구과제 연구자와 관계기관 관련자가 모여 미륵사지 복원고증연구 종합계획안 및 방향 등에 대한 토론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분야별 기초조사연구 추진경과 공유의 자리가 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 워크숍은 새롭게 시도되는 미륵사복원 인문학분야 기초조사연구를 통해 향후 심화연구의 방향성이 제시될 것”이라며 “각 분야 간의 공동연구가 폭 넓게 진행된다면 단순하고 가시적인 건축물 복원 정비의 한계를 극복 백제 사회의 한 단면을 고스란히 재현시킬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