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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디자인학부, 한지공예공모전서 잇따라 수상

불가리아 2010 미니 종이아트 전시회에서 2등상 및 특별명예상도 수상

등록일 2010년05월03일 18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불가리아 소피아의 에머터레스 미술관 주최 2010 미니 종이아트 전시회에서 종이 조형작품 <달빛 속삭임>으로 공동 2등상과 특별명예상을 수상한 원광대 대학원 공예학과 송길은 씨.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학부와 대학원 공예학과 재학생들이 제16회 전국한지공예대전에 참가해 금상과 특별상 등 뛰어난 성적을 올리고, 불가리아 2010 미니 종이아트 전시회에서도 2등상과 특별명예상을 수상했다.

한지로 만든 공예품 가운데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한지공예대전은 전통부문, 현대부문, 문화상품부문, 창작한지부문 등 4가지 분야로 나누어 열렸으며, 원광대학교는 한지를 소재로 상품화가 가능한 문화상품부문에서 디자인학부 시각정보디자인 전공 이가람 양이 특선을 수상하고, 대학원 공예학과 섬유공예 전공 장은혜, 김서연, 노진영 씨가 각각 금상과 특별상, 입선을 차지했다.

또한 창작한지부문에서는 디자인학부 시각정보디자인 전공 한수진 양이 특별상을 수상하고, 이건영 군이 입선을 차지했다.

입상자들에게는 성적에 따라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으며, 입상 작품들은 전주한지문화축제가 열리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전주 한옥마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월 22일 불가리아 소피아의 에머터레스 미술관에서 주최한 2010 미니 종이아트 전시회(Annual Mini Paper Art Exhibition 2010)에서는 대학원 공예학과 송길은(사진 섬유공예전공) 씨가 남상재 교수의 지도로 종이 조형작품 <달빛 속삭임>을 제출해 공동 2등상과 특별명예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달빛 속삭임’은 한지 위에 물방울을 떨어뜨려 만든 종이인 ‘낙수지’를 활용하여 한국전통의 줌치기법을 이용해 만든 조형작품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평면 및 입체분야로 나눠 작은 사이즈의 종이 작품을 선정하는 이 전시회는 25개국에서 117점의 작품들이 출품돼 국제종이작가협회(IAPMA)와 카타시아 비엔날레 및 에머터레스 큐레이터 심사를 통해 우수작이 선정됐으며, 선정 작품은 2010년 6월 4부터 7월 4일까지 에머터레스 미술관 1차 전시에 이어 이탈리아의 카타시아 비엔날레에서 2차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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