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철 익산시장 후보는 23일 함열읍을 찾아 북부권 농심잡기 행보에 나섰다.
박 후보는 이미 발표했던 6대 분야 25개 핵심 정책공약 중 함열읍 시청출장소 설치, 농민과 농축산 살리기, 북부권 환경오염 등 함열읍 및 북부권에 관련된 공약들을 설명하고 읍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박 후보는 이날 함열 성결교회를 방문하여 주일예배를 드리러 나온 신도들에게 미래 익산시정 구상을 설명하는 동시에 인사비리와 에스코 사업과 같은 부정부패가 더 이상 익산시정에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상가방문과 거리유세를 펼치면서 “이번 선거를 시작하면서 지난 9번 선거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박경철 태풍을 온 몸으로 느끼고 있다”며 “선거 초반에 승기를 잡았다.
시장에 당선되면 구 익산군 북부권 지역 도심재생을 위한 종합발전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겠다”고 말하며 이번 선거에서 함열읍 시청출장소 설치 등과 관련된 북부권 경제 활성화 정책공약은 박경철 후보가 유일하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박 후보는 이어 고 노무현대통령 1주기 익산시민추모제가 거행된 배산체육공원을 찾아 행사를 주관한 익산노사모회원들을 위로한 뒤, 추모제를 찾은 시민들과 함께 익산노사모가 준비한 미니만장들을 읽으며 고 노무현대통령을 기렸다.
이 자리에서 박 후보는 고 노무현대통령과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하며 “시장이 되면 서민과 약자를 사랑하셨던 고 노무현대통령처럼 일하겠다”며 “서민과 약자가 존중받고 잘 사는 익산, 누구도 소외된 사람 없는 탕평의 따뜻한 익산을 반드시 건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