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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 vs 김재홍 정책토론서 '맞짱'

[익산시장후보 초청 정책토론회 전문]

등록일 2010년05월25일 18시3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박경철-김재홍 정책토론 전문]

◈기조연설
박경철: 저녁시간에 귀중한 시간에 참석해주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께 대단히 감사합니다. 지역의 대표적인 시민사회단체 협의회가 아무런 빛도 영과도 없이 익산시민들에게 올바른 시정을 책임질 시장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좋은 후보 그리고 부정과 비리와 부패가 없는 후보를 올바르게 선택하는 기준을 만들어주기 위해, 이 자리를 만들기 위해 애써준 것에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이번 선거, 지금 익산은 1995년 이리군과 익산군이 통합한 이래 가장 심각하고 아주 우리 익산이 당면한 가장 커다란 절박한 위험에 처해있는 상황입니다.

익산은 주어진 현실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지역경제는 여러 가지로 막대한 부채와 지방 재정의 곤궁함으로 시민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고 익산에 대한 희망은 보이지 않고 여러 가지 시장 공천을 둘러싼 여러 가지 정파간의 알력, 계파간의 알력으로 인해 익산은 마치 경쟁과 갈등의 현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선거는 이러한 부정과 비리 갈등과 오해를 불식 시키고 통합의 리더쉽 탕평의 리더쉽을 가진 사람만이 익산의 대표가 되어서 우리 익산을 발전시킬수 있다라는 확신을 가지고 이 자리 참석하였습니다.

김재홍: 참석해주신 시민단체 협의회와 언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시민모임의 추대 결정으로 무소속 후보가 된 김재홍입니다. 이번 시장 선거에서 우리는 부패부리로 얼룩진 익산을 하루빨리 명예회복해야합니다. 척결하지 않고서는 중앙정부나 대기업 어느 쪽에도 경제지원을 요청할 수 없습니다. 부패 비리의 복마진으로 소문난 지자체에 어느 정부가 예산 지원을 하겠습니까? 밑 빠진 독에 누가 물을 붓겠습니까? 업자들에게 뒷돈을 받는 투항이라면 어느 기업이 우리와 하겠습니까? 우리 힘을 합쳐 청산해야합니다. 감사원 같은 국가기관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언론도 누차 문제를 제기한 의혹은 비록 사업적 처리가 결정이 늦더라도 선거과정에서 유권자에게 검증되야지 않겠습니까? 이번 익산 시장 선거야 말로 후보를 결정하는 두가지 기둥이 있지요. 정책능력과 도덕성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번 선거에서 정책 전문성보다는 도덕성을 앞에 둬야할 것입니다. 정책 선거를 안할수도 없지만 제 정책 공약을 간단히 말하자면 먼저 도덕성이 중요할 것입니다. 도덕성 있는 바탕위에 정책이 있지 않으면 그 정책을 내세워서 비리를 저지르는 것입니다. 뒷돈을 받는 것입니다. 시정 목표가 잘사는, 따뜻한 공동의 도시입니다. 경제 부흥을 해서 잘사는 도시가 아니라 어려운 분들이 따뜻하게 살맛나는 도시로 공동체를 만드는게 시정 목표입니다.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공통질문1. 민선4기 익산 시정에 대해 평가해주시기 바랍니다.

박경철: 민선4기는 이 자리 계신 시민 여러분이나 저나 체감하는게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익산시민이고 똑같은 상황에서 똑같은 감정과 느낌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절망과 고통의 시기였다 지난 4년 이렇게 밖에 표현할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아시다시피 저는 이한수 후보와 4년 전에 토론회에서 선거 마지막 이틀전에 시민들 앞에서 여러 가지 약속을 했습니다. 그 당시 익산의 가장 큰 현안이었던 쓰레기 부송동 소각로를 어떻게 할것인가라는 묻는 질문에 익산 한복판에 소각로가 들어가는 것은 익산의 수치고, 익산 시민 3만명이 반대서명을 했고 주변에 6개 이상의 학교 환경권, 학습권, 자치권 침해받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해서 저는 반대대책위원장으로 강력히 반대시키고 백지화시키고 소각로에 대한 근본적인 친환경 정책이 MBT를 추진하겠다고 약속을 했고 이한수 후보는 전면재검토하고 공청회를 통해서 이 문제를 안하는 방향으로 하겠다고 얘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정확하게 시장이 당선된지 거의 약 2달만에 전격적으로 시행했습니다. 이 때부터 민선4기는 거짓과 위선으로 점철된 오욕의 역사로써 첫 번째 단추가 잘못끼워졌습니다. 그 잘못을 커버하기 위해 감싸기 위해 자꾸만 갈등들이 반복되었습니다.

김재홍: 익산시의 민선4기 시정 평가는 한마디로 참 비리 부패의 연속이였습니다. 우선 금년도 익산시의 예산총액이 7천 3백 5십 6억인데 전년대비 2백8십4억이 줄어들었습니다. 전국적으로 드문일 일 것입니다. 드러다보니 줄어든 이유는 중앙으로부터 지방교부분을 못가져왔습니다. 지방세입은 늘었더군요. 그런데 지원을 못 받았습니다. 말하자면 능력이 없는 것입니다. 인구 50만 도시로 키운다고했죠? 4년 동안 매년 3천명 이상이 줄었습니다. 만이천명 이상이 4년 동안 줄어든 것입니다. 자신이 공약한 정반대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과장이 국장으로 승진하는데 얼마줬죠? 삼천만원을 바치고 승진하고 본인은 실형을 살고 있습니다. 그 돈이 어디로 갔는지 찾아내지 못한게 검찰 수사의 결과입니다. 인사시스템을 전통적인 계장<과장<국장 <본부장으로 운영하게 되있는 것을 사전준비를 얼마나 했는지 갑자기 무슨 기업형팀제로 바꿨다가 1년 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많은 불편과 기회비용 낭비를 초래했습니다. 에스코 비리로 관련된 수많은 사업비가 많았습니다. 어제 에스코 비리관련자들이 10명이 검찰에 소환됐다는 언론보도 나왔습니다. 한마디로 부패 비리 무능의 연속이였고 능력도 없고 부패를 저지른 이 시정에 대해서 원래는 능력은 있는데 부패가 있다 그러면 고민인데 이를 찍을까 말까 양쪽 다 아니라면 그만입니다.

◈상호보충 질의 응답

김: (질문) 박후보님의 공약이 지역에 밀착 되있고 지역에서 활동하신 시민운동가로 공직을 맡고자하는 그동안의 노력이 엿보이는, 지역이 매우 세세히 드러나있습니다. 시청 본부에 대한 문제점 진단이 무엇인지 최고 책임자인 시장과 공직자들, 시청본부의 문제를 어느 정도 분석했는지 알고 싶습니다.

박: (답) 민선 4기는 소각로가 소위 원제의 단초가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정의 구조적인 모순 잘못된 판단 정책의 오류 특히 잘못된 쓰레기 정책으로 하루에 칠백만원씩 한달이면 2억이 소모되는 압축쓰레기 이것 정말 결식아동이나 많은 서민과 고통 받은 이웃을 돕고나 남는 돈이 잘못된 판단으로 이억씩 연기처럼 날아갔습니다. 끝도 없는 정책의 오류로 연간 낭비했던 예산이 거의 정말 알 수 없는 수십억 수백억에 가깝지 않았습니까?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는 얼마나 정책의 오류가 또 정책을 집행하는 판단과 기준, 마인드와 마음의 양식이 얼마나 소중한지 지난 4년간 뼈저리게 느껴왔습니다.

◈공통질문2. 민선 4기 익산시는 부실공사, 인사비리, 계약비리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리 문제가 반복되는 것은 익산시의 비리문제 척결 의지 부족과 제도적 장치 마련 등의 실천적 노력이 부족하다는 평가입니다. 익산시의 비리문제가 반복되는 원인에 대한 진단과 해결을 위한 근본 대책을 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김: 비리덩어리라는 말이 유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부패 복마지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어느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익산의 불명예 아니겠습니까? 익산의 수치입니다. 비리가 반복되는 문제에 대한 근본대책, 재발방지는 있어야 됩니다. 시청의 리더쉽입니다. 최고 시정 책임자가 하기에 달렸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인사권과 징계권을 가진 시장이 하기 나름이죠.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지 않겠습니까? 속담 그대로입니다. 제가 이렇게 5월 10일자 시민 추대후보로 기자 회견을 했습니다. 시장 이한수후보가 경찰에 고소를 했습니다. 말하자면 허위사실유포로. 낮에 출석해달라는 연락을 받았는데 선거후보로서 죄질이 심각하고 악질이면 강제 소환하라 그러지 않으면 가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에스코 비리 의혹으로 조사 받다가 계장이 목 매달아 자살하지 않았습니까? 최종 결재권자가 누구냐고 물었습니다. 시정 최고책임자가 누굽니까? 이런 부패 비리문제를 선거 때 집지 않고 지나가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사법당국에 맡기는 것입니까? 시간이 걸리는 것입니다. 법정 투쟁 오래 걸립니다. 저는 재발 방지 차원에서 두 가지 정책공약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인사제도에서는 중앙 인사위원회 정책 자문위원회를 3년 이상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사배심원제, 시민참여 인사배심원제 도입하겠습니다. 사업유권비리에서는 예산집행 사전심의제. 역시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예산집행사전심의제 도입하겠습니다. 정책이 결정되더라도 예산집행이 제대로 되가고 있는가, 시민에게 맞는가가 중요합니다. 쓸데 없는 보도블럭을 왜 교체합니까? 말하자면 예산집행 과정에서 시민의사를 바탕으로 하겠습니다.

박: 지금 우리의 민주주의가 직접 민주주의입니다. 대의대표를 민주주의를 시민에게 잠깐 위임받은 것입니다. 이한수 시장 4년간은 권한을 이임받은 건데 그것이 자기껀줄 알고 권한을 남용한 것입니다. 지금 김재홍후보 말씀을 듣고 깜짝 놀랬습니다. 선거 중에 한 얘기를 가지고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한수 후보는 시장 당선 돼서 모 언론사를 8번이나 고발했습니다. 고소고발을 능사로 삼는 시민을 고발하는 시장, 이건 기네스북에 오를 일이며 해외토픽감입니다. 당사자로서 봤을 때 얼마나 그것이 공적이 측면에서 이것이 형법이나 명예 훼손 죄에도 공익을 위한 발언에는 원래가 소추가 되지 않습니다. 선거법에도. 그러나 자신의 생각이 남을 고소하고 자기와 비유와 맞지 않으면 고발하는 사년간의 시정이였고 괴로웠고 고통이였습니다. 이 모든 문제가 지방자치 민주주의에 대한 기본적 이해가 없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민주주의의 기본은 견제와 감시입니다. 견제가 감시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균형이 깨집니다. 지금 민주당이 20년을 집권해왔습니다. 너무 오래 집권하다보니 썩고 물이 고이니깐 악취가 납니다. 이것을 누가 아니다, NO할 수 있는 이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오욕과 좌절 고통을 시민이 떠안은것입니다. 이래서 시민이 분노했습니다.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해 견제와 감시, 균형을 이루는 민주주의 기본적인 시정이 민선 오기에 시작되야합니다.

◈상호보충 질의 응답

박: (질문) 김재홍후보께서 고소고발 당하고 선거운동에 지장을 받을까 위로를 드립니다. 위축되지 말고 시민후보시니깐 시민 생각하고 당당히 나가십시요. 저는 시민운동을 하면서 약자와 서민편에 선 것이 힘들고 괴로운 시절이였습니다. 풍찬노숙. 권력과 힘을 가진 사람은 특정한 정당에, 익산에서 조그마한 사업을 할려고 해도 그 쪽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김재홍후보께서 이러한 고난을 겪은 것에 대해서 정말 익산시민들께서 같이 힘을 주리라 믿습니다.

김: (답) 감사드립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것을 무한영광으로 느끼고 백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저는 동아일보 정치부 기자로 있을때도 후보가 후보를 고발하는 것은 거의 없었습니다. 선거캠프 참모가 상대 후보를 대개 고발하는 기술을 부리는 것인데 여긴 막바로 후보가 후보를 고소한 희귀한 일입니다. 박경철 후보 말씀처럼 공익을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언론의 자유가 보장되는 것도 그런 것입니다. 제가 말하는 것이 법위의 영역이여서 조사를 하는것이면 받겠습니다. 그러나 시민을 위해서 우리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제 몸하나 바치겠다 각오한 것은 오래이고 거기에 따른 문제가 있다면 책임을 지겠습니다. 어디까지나 저는 제 개인 사리사욕을 위해서가 아니라 선거과정에서 주요 기성 정당들이 공천 심사도 제대로 안해서 비의혹설도 검증 되지 못한 상황에서 제가 나섰습니다. 선거에서라도 유권자, 시민들 제대로 알기 위해서 누군가 입을 열어야하는데 제 입을 막기 위해서 제 발을 잡기 위해서 고소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많이 성원해주고 끝까지 용기 잃지 않고 일관되게 제 주장과 시정에 대한 비판을 하면서 선거운동 하겠습니다.

◈공통질문3. 6·2 지방선거에서 전면적인 무상급식(친환경 무상급식)이 최대의 선거쟁점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시민 사회단체들은 2011년까지 초등학교 저면 무상급식 도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보편적 복지인 무상급식에 대한 찬·반의 입장에 대해 말씀해주십시오. 그리고 만약 찬성한다면, 추진단계(유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와 이에 따른 예산 확보 방은 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박: 이 부분에 관해서는 익산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선거이슈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익산은 여러 가지 열악한 급식환경에 처해있는게 사실입니다. 초중고 학생들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많은 학생들이 아직도 결식하는 학생이 있다는 사실에 가슴 아프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난 시민연합대표로서 익산시의 2005년에 농촌학생에 대해 우선적으로 무료 급식을 시행해야겠다해서 지금 아마 일부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여기에 친환경 급식, 자재에 의한 우리 농촌에서, 우리 익산에서 나는 좋은 제품으로 아이들을 먹여야되고 아이들은 그런걸 먹을 권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남성고등학교 학교 운영위원회위원장으로서, 남성학교의 벽이 높습니다. 학교 재단이. 그런데 제가 2년 동안 남성고 운영위원회위원장으로서 광주에서 식자재를 납품하는 것을 우리 익산에서 농민들이 생산하는걸로 70%를 바꿨습니다. 그래서 남성고 선생님들이 박경철위원장의 역할이 남성고 사에 길이 남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왜냐 선생들도 거기서 식사를 하시니깐요. 그래서 제가 박수를 한번 받은 적이 있는데 요부분에 대한 그런 마인드, 다시 말하면 농촌과 환경, 친환경, 익산에서 나오는 농산물 이 부분에 대해서 함수관계를 생각한다면 답은 정확히 하나입니다. 다만 급식문제에 있어서 도비와 국비 그리고 익산시 예산을 합치되 전면적 실시는 쉽지 않을테지만 노력을 해서 시행해야 되겠다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김: 무상급식 이거 어떻게든 조기에 전면 도입해야됩니다. 그런데 역시 예산이 문제입니다. 복지정책을 잘 펴서 지상의 낙원이라 불리는 스위스, 스웨덴,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덴마크는 전면 무상급식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단계까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대통령정책기획위원회 시절에 물론 노무현 대통령 때이지만. 그런 복지 정책을 건설해야된다고 지향한 바가 있습니다. 우리 실정에 맞게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파악해보니깐 결식학생들 작년 10월 말 현재 중학생 백명 고등학생 육십여명이 아직도 결식 청소년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이런 청소년부터 시청이 책임지고 무상급식을 하도록 예산 배정을 해나가겠습니다. 예산의 근거는 아까 말한 것처럼 쓸데 없는데 쓰는 돈을 아끼면 충분합니다. 예를 들면 가로수인지 정원수인지 모를 고가의 나무들이 지금 하나로 시내 곳곳에 최근에 많이 심어져있습니다. 정원수는 부잣집 정원수 비싼거구요, 가로수는 가로수면 됩니다. 가로수에 몇 배 되는 정원수를 갖다가 비싼 돈으로 심었는데 그거 조사해봐야되는거 아닙니까? 주정차 단속카메라 왜 그렇게 많죠? 그거 시민들이 요구한겁니까? 의문입니다. 산단에 대한 과잉투자, 과연 기업들이 오는겁니까? 이런 예산을 줄여서 복지예산에 쓰면 충분합니다. 무상급식 얼마든지 확대해 나갈 수 있습니다.

◈자유토론

김: (질문) 특별히 박경철후보께 할 질문은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박경철 후보님은 이 지역에서 오랫동안 시민운동가로 활동해왔습니다. 익산의 예산을 들여다보니깐 민간단체에 대한 지원예산이 작년대비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시민단체는 아닙니다. 리스트를 보니. 민간단체들, 관변성단체들도 많았습니다. 작년에 2억 2천여만원이였는데 총 지원액이. 금년에 6억이 넘었습니다. 이것은 상식적으로 보아도 선거를 앞두고 오해받을 짓 아닙니까? 민간단체들을, 말하자면 선심을 베푼 것이고 좀 더 생산력을 발동하면 자신의 선거운동을 도와달라는 의미가 들어있는게 아닙니까? 선거를 앞두고 관변·민간단체에 대한 지원액을 3배 가까이 늘린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결식아동, 청소년들을 그대로 방치해두면서말입니다. 고등학생이 육십명 중학생이 백여명, 초등학교는 무상급식을 전면도입했기 때문에 별도 문제이지만. 그래서 시민단체에서 운동을 많이 하신 박경철후보께 우리 익산지역에 민간단체들이 많이 있는데 시청이 그렇게 개별단체에 수백만원씩 선거직전에 선심성으로 지원하는 것이 옳은 것이냐 또 그렇게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냐, 선거에서 표를 얻기 위한 전략으로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가 그런 것들을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박: (답) 뭐라고 답변할까요. 잘못된거라고 그럴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른바 무슨 단체가 시민단체가 있고 관변단체가 있고 저는 그렇다고 생각은 안합니다. 이른바 관변단체라고 불리우는 단체도. (시간 제약)

박: (질문) 우리 김재홍 후보께서는 국회의원도 지냈고 서울에서 언론에서 중진도 했고 또 서울에서도 오랜 세월 아마 서울에서도 유명한 분이신데 갑자기 익산으로 내려와 가지고 여기 국회의원도 내가 해야겠다, 이제 시장도 내가 해야겠다, 근데 국회의원만 하는 줄 알았더니 시장도 내가 해야되겠다. 근데 고등학교 졸업하고 몇 년만에 내려오셨습니까?

김: (답) 졸업한지 40여년 된 것 같습니다.

박: 40여년이면 강산이 4번 변하는데 와서 시장까지 된다고 하면 저는 이 지역에서 눈물과 땀으로 시민들과 호흡했던 사람인데 그럼 저는 다시 서울로 가서 서울 시장으로 나옵니까? 나 아니면 안된다 라는 사고 방식이 대단히 위험합니다. 김재홍후보가 아무리 서울에서 유명하더라도 익산은 익산의 정서가 있고 익산민의 애환과 눈물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결코 우리 김후보께서 여러 가지 선의의 뜻으로 나왔다고 생각은 합니다. 그러나 지난번 국회의원 선거 때도 공천 경선에서 뭐라고 했냐면 내가 중앙에 엄청난 배경이 있고 발이 넓고 나같은 사람이 올라가야 익산의 발전을 견인한다고 했는데 지금 이춘석 의원 고등학교 20년 후배한테 떨어지셨어요.

김: 15년 후배입니다.

박: 지금 시장도 내가 올라가면 익산을 다한다 그러는데 지금 컷오프에서 또 떨어졌단말이에요.

김: 컷오프에서 떨어지고 그런거 없습니다.

박: 본인이 중간에 기자회견에서 불리해서 나갔지 당선될 것 같으면 안나갔죠. 따라서 저는 김재홍 후보가 그 명망이 높으시고 중앙에서도 인정을 받았으니 국회의원까지 지낸 분이면 지역의 후배를 키우고 지역에 내가 뭘하는게 아니라 한알이 밀알이 될 수 없는지. 저는 20년간 눈물과 땀과 한숨과 번민으로 이 땅에서 미륵산을 수천번 오르면서 익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홉번 떨어지면서 열 번째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간에 들리는 얘기로는 박경철이가 선거로 먹고산다 이러는데 선거 끝나면 뭐 돈주나요? 나는 모 후보가 고소를 하는것도 있지만 모 후보측에서 엉뚱한 얘기를 하는 것도 비판받아야 되고 지금 제가 증거를 명확하게 가지고 있는데 저는 정말로 명망이 있는 사람일수록 자제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공통질문4. 선거철이면 원도심 활성화 방안이 제시되고 있지만 그 효과가 미미하고 불균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원도심(구도심) 재생사업과 관련 익산시가 발표한 송학동 지역 개발방안이 원도심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에 대한 답변과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 익산의 원도심 문제는 서울 강남과 강북과 유사한 문제입니다. 서울에서 오랫동안 활동했기 때문 이런 문제도 아는 것이겠죠. 익산에서 살면 모를수도 있겠지만. 관청과 경제단체들은 있고 역사 유적도 있는데 민간 시장경제가 침체되는 것입니다. 계속 쇠락해가는 것입니다. 원도심에 비해서 영등동, 어양동, 부송동, 삼성동 어떻습니까? 유통업이 활발합니다. 민간경제가 상대적으로 좋은 신도시인 것 같습니다. 익산은 도시 기능을 각 권역별로 전문화, 특화해서 발전 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원도심 경우는 역시 KTX 역사 중심으로 또 규모가 큰 전통시장, 중앙·창인·매일 시장이 포함되있습니다. 이것을 염두해두고 정책공약을 마련했습니다. KTX 역사를 통해서 들어오는 서해안권, 호남권 관광객과 여행자들에게 익산의 역사 유적과 문화자산, 레저스포츠를 안내하는 종합관광타운으로 건설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안내소를 입체적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두 번째는 익산의 특산품, 쇼핑몰을 건설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KTX 선상역사에도 있지만 그곳 보다는 전통시장 쪽에 익산에서 나는 특산품을 와서 살 수 있는 쇼핑몰을 짓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보석, 황비 고구마, 여러분 함열용산 찹쌀엿을 아십니까? 왜정때부터 유명한 찹쌀엿입니다. 여산의 마늘을 아십니까? 여산 마늘은 청양 고추 못지 않게 전국적으로 이름이 있는 특산품입니다. 그런 것들을 생산·가공·유통하는 종합적인 센터를 만들어서 익산에 오는 여행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원도심을 살리는 정책이 매우 종합적인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박: 원도심 문제는 그렇습니다. 원도심의 원래 토박이가 접니다. 익산시 중앙동 2가 37번지에서 태어나서 거기서만 초중학교를 나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저희 옛날에 집근처를 가면 뉴욕의 할렘 이상으로 쓰레기 더미로 전락했습니다. 그런데 이걸 볼때마다 원도심이라는 분위기가 익산 발전에 악재로 작용합니다. 그러나 KTX 역을 지금 김완주 도지사와 멱살잡이를 하면서 지켜가지고 물론 저 혼자만 지킨것은 아니지만. 제가 최전방에서 서가지고 지켰는데 십만명 서명을 받았어요. 그랬는데 이것만 오면 우리 역세권이 중앙동으로 오고 옆에 있는 갈산동, 주현동, 마동, 남중동, 신동, 동산동, 영등동까지 파급효과가 커지고 익산 전체가 윈-윈(WIN-WIN) 할 줄 알았는데 지금 군산에 가까운 임피와 대야에 가까운 송학동으로 가버렸어요. 이한수 시장 말기에 그런 것에 충격을 받았어요. 이런 역세권 개발은 유래가 없었습니다. 따라서 제 공약에는 송학동 모현동 일대는 프랑스 파리에서 187km 떨어진 방동시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수도와 가까운 방동의 특성을 살려 테크노 파크로 역세권을 발전 시키고 원도심을 중앙동이나 갈산동이나 인화동, 주현동, 마동 쪽으로 확대시키는 소위 말해서 시티 노믹스(citynomics) 도시 재생 정책을 통해서 전반적인 재검토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송학동, 중앙동을 다시 원상 복귀 시키는 확대 시키는 정책을 이번에 개발하겠다는 취지 아래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상호보충 질의응답

김: (질문) 원도심 개발 활성화에 대해 여러분들이 걱정하는데 과연 재개발 가지고 될 것인가. 많은 회의를 해왔고. 새로운 차원의 구조적인 틀을 만들거나 변경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박경철후보의 말을 들어보면 재건설 재개발쪽인 것 같습니다. 새로운 비전과 창의적인 정책을 가지고 해도 어려울 것 같은데 과연 송학동 마동 이쪽 재개발가지고 될까요?

박: (답) 재개발이라고 말한적은 없습니다. 분명히 말하자면 새로운 도시 컨셉 전략이 필요합니다. 원도심이나 도시개발이 아니라 이를테면 이한수 후보가 주공하고 손잡고 하는 것이 재개발이고 저는 재개발이 아니고 쇠락한 원도심을 살리는 역세권전략을 윈-윈(WIN-WIN) 이쪽도 발전시키고 저쪽도 발전시키는 구조적이고 합리적인 정책을 시민과 함께 토론해서 시민과 머리를 맞대서 풀어나가겠습니다. 지금 정읍이 역세권을 가지고 현재 시장과 현재 다른 후보들하고 충돌이 있습니다. 왜냐. 역세권이 신도시 쪽으로 역세권을 개발하겠다는 시장에게 맞서서 다른 후보들이 중앙의 도심권이 다 죽었는데 다른 쪽으로 가면 이 도심권은 어떡하겠느냐라는 갈등과 대립이 있기 때문에, 우리 익산도 정읍과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다른 도시와 천안과 김천과 대구 그런 곳까지 벤치마킹을 했습니다. 거기에 장점과 단점을 보완해서 익산에 대한 새로운 시티 노믹스(citynomics) 새로운 도시 개발 전략이 필요합니다. 주공과 함께 협약을 하고 요란하게 사진을 찍고 뭔가 익산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 같지만 주공은 근본적으로 땅장사입니다. 이익이 없으면 하질 않아요. 지금 이일여고 있는데 한전 쪽에 아파트를 짓는다고 했는데 주공 안하고 있습니다. 왜, 장사가 안되니깐. 따라서 우리는 어떠한 개발이냐, 재개발이냐를 영등동에 택지 개발하듯이 이런 식으로 익산시가 주도적으로 시민의 편익을 중점으로 생각하는 방향으로 해나가야지 어느 특정한 기관이나 공기업에 맡긴다면 익산의 막대한 시민들의 재산권이 침해되리라 생각합니다.

박: (질문) 김재홍후보는 역세권이라고 했는데 제 1역세권이 역에서부터 어느 정도 거리를 알고 있습니까?

김: (답) 틀에 박힌 역세권 개념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상권이나 생활권 중심의 역세권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박: 거리로 말해주세요.

김: 몇 km이내 행정구역상은 아니고 원도심권하면 중앙동 창인동 역사 중심으로 옛날에 영정통 이런 생활권과 시장권 상권 개념으로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공식적인 기계론적 몇 km 반경이내 행정구역상 무슨 동 이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생활연계 개념으로 구도심권 원도심권과 역세권 개념을 수용하는게 맞고 그것을 중심으로 활성화 정책을 만드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공통질문5. 민선 4기 선거철이면 신청사 건립 유보 결정에 따른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 청사의 안전성과 예산 확보의 어려움이 있는 상황입니다. 먼저, 신청사 건립에 대한 기본 입장을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찬성한다면 예산확보 방안과 추진 계획을, 반대 입장이라면 현 청사의 안정성과 공간부족의 해결방안을 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박: 최규정 시장이 있을때부터 8년전부터 현 청사에 철거와 신축을 강력히 주장해왔습니다. 정책이고 뭐고간에 안전 진단이 D급, E급이 나왔습니다. 공무원들이 근무하다 무너지고 민원인이 하루에 수천명씩 왔다갔다하는데 대형사고가 난다면 이리역 폭발 사고 이후에 또 무슨 대형사고가 나리라고, 안전불감증에 걸려가지고. 지난번에 갔더니 쇠창살을 만들고. 건물이 약 5도정도 기울어서 매우 위험하다고 수도 없이 촉구했습니다. 바로 잡아야 합니다. 출입을 통제하라, 왜 이것을 짓지 않느냐 다른데는 수십억씩 펑펑 쓰면서.

익산의 상징 익산 청사를 호화롭게 지으라는 것이 아닙니다. 적어도 익산 청사에 관한한 생명과 안전이 직결된 것입니다. 삼품백화점이 무너질 때 이준 회장이 그랬다고 합니다. 자기 조카 며느리가 아이스크림집을 하는데 건물에서 자꾸 이상한 소리가 난다고 했더니 이준 회장이 세상에 백화점 무너지는거 봤냐고 했답니다. 그랬더니 진짜 무너졌어요. 이준회장이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로 기소가 됐어요. 법정 최고형을 받았습니다. 왜, 진짜 무너졌으니깐.

따라서 저는 이 부분에 안전 진단이 5년 전에 이미 나왔기 때문에 시급합니다. 그 재원 마련에 있어서는 정부에서 주는 보조금 외에도 우리가 익산시에서 이 문제를 정말로 지어야 된다, 시민적 공감대만 지어진다면 바로 현청사를 지어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김: 신청사 문제는 몇 가지 기준을 가지고 검토를 해야합니다. 첫째가 안전도입니다. 박후보 말씀대로 안전도가 문제라면 빚을 져서라도 중앙정부에 호소를 해서라도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시청에 알아보니깐 쇠창살을 박아서했는지 좌우지간 리모델링을 해서 십년동안 무너질 염려가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두 번째는 예산의 문제입니다. 아마 일천억 이상의 예산이 소요 될 것입니다. 현재 익산의 지방채 빚이 얼마인줄 아십니까? 익산 시민 일인당 40만원 이상입니다. 유아에서부터 노인네까지 평균. 1365억입니다. 신청사를 건립하려면 대규모 지방채 빚을 져야합니다. 그렇게 해야되는 예산 투자 우선 순위를 따져봐야 합니다.

세 번째 공무원들의 사기, 근무환경입니다. 이것도 중요합니다.

네 번째, 시민들의 자긍심입니다. 어느 시청, 군청을 가봐도 익산시청은 낡은 청사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 네가지 기준으로 봤을 때 과연 신청사를 시급하게 지여야 하는가, 저는 회의적입니다. 예산 투자의 우선순위는 일자리 창출, 대기업 유치, 생산 인프라 건설 이런 곳에 써야하지 않을까요? 돈을 벌어놓고 부패비리 청산해놓고 그 다음에 중앙정부에 손을 내밀어야 합니다. 우선순위는 떨어지지 않습니까.

앞에 말한 것 처럼 안전도가 문제라면 시민들의 자긍심에 손상이 된다면 합의해서 건립해야 합니다. 건립에 따른 문제는 시민 공청회를 통해 합의를 거쳐서 건립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공통질문6. 대형할인점과 SSM 입점으로 재래시장과 중소상인을 중심으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대형할인점에 의한 연간 약 2천억 원의 자본이 역외유출로 지역경재의 순환구조가 무너지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형유통업의 규제와 중소상인 지원의 실질적인 대책에 대해서 말씀해주기 바랍니다.

김: 대형 유통마트 문제 심각합니다. 17대 국회의원 시절 공정거래위원회에 감사 요청도 했었고 실제로 직권 조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대형유통마트가 자신들이 들어와서 돈을 벌어먹는 지역에 그 지역 특산품을 팔아야 되는 것 아닙니까? 이 지역은 농축산 지역입니다. 우리 지역 농축산물을 삼대 대형마트가 몇% 올려놓고 판다고 생각하십니까? 50%도 안됩니다. 공산품은요? 27.4% 됩니다. 평균 정말 30~40%도 안되는 것인데, 이 지역 특산품을 팔게 만드는 비율을 60% 이상 수준으로 올려야 됩니다.

두 번째는 이 지역에서 돈을 버는 대형유통마트들이 현지 법인화 하지 않습니다. 본사 서울에 그냥 소속 되있는 것입니다. 이 지역 법인화 등록을 해야 소득세, 주민세라도 내는 것입니다.

셋째 지역경제권을 이탈하는 송금액이 이게 정말 지역경제를 혹사시키는 것입니다. 경제는 순환입니다. 이 지역에서 돈을 빨아다가 하루만 가지고 있다가 다음날 서울 본사로 송금하는 것입니다.

넷째, 일정 규모 이상의 대형매장은 허가를 받거나 공청회를 거쳐야 합니다. 일본은 300평이상, 프랑스는 420평 이상 매장을 내려면 허가를 받거나 공청회를 거쳐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900평 이하면 그냥 등록만 하면 됩니다.

다섯 째, 지역 경제 상생 협의회에 가입시켜서 거기서 공론화를 거쳐서 상업, 유통하도록 해야됩니다.

여섯 째, 지역 환원액 지역 사회에 기부하는 액수가 적습니다. 환원액을 공개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연간 9백억 매출하는 업체가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금액이 8백만원입니다. 이것은 정말 이기적이고 약탈적인 기업행위입니다. 이것을 규제하겠습니다.

박: 미국의 뉴욕이나 워싱턴에 가면 거기에는 월마트가 도심에는 없습니다. 프랑스에 파리 도심에 까르푸가 없습니다. 일본 도쿄에도 없습니다. 직접 본 것입니다. 거기는 왜 없냐. 미국 LA니 뉴욕이니 미니스톱이라 그래가지고 퇴직한 노인들이 한 평도 안되는 담배가게, 다 은퇴한 돈없고 기술 없고 백도 없고 힘없는 노인들이 그거 팔고 있어요, 먹고 살고 있어요. 그런데 우리 나라는 엉뚱하게 못된것만 배운다고 신자유주의 정책에 의해서 WTO 이런 영향을 받아서 익산에 있는 전부 슈퍼마켓들을 문 닫고 모든것을 all your nothing 흑백논리에 의해서. 힘 없는 사람은 다 죽어야 합니다. 서민들은 다 죽어야합니다. 1995년 롯데마트 허가할 때 제가 혼자 맞섰습니다. 제가 시민 단체 협의회 회원들하고 거기서 강력히 맞섰는데 임시 사용허가를 내주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또 지하도를 갔어요. 보니깐 대형 배관이 LNG 배관이 지나가는데 놀랍게도 교통 영향 평가에서 지하도를 내가지고, 여러분이 아셔야됩니다. 롯데마트 지하에는 8m 주배관이 공중에 떠있어요. 그래서 깊은겁니다. 여러분 아십니까? 그거를 제가 몸통이 나와있는 것을 이틀밤을 새서 보초섰다는 것을. 혹시 자동차가 와서 다이빙을 해서. 대구 지하철 폭파가 조그마한 구멍이 터져서 백 몇 명의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이런 강심장이 역대 익산시 공무원, 시장들입니다. 따라서 저는 시민을 사랑하고 시민을 위한다면 이런거 못했습니다. 저는 익산의 한계라면 모르겠습니다. 연달아 세 개를 허가해주는 시장, 민주당 시장입니다. 익산에 자영업자가 70%인데 다 죽었어요. 어떡하겠어요. 우리는 정말 자각하고 현상을 극복하는 지도자를 내세워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상호 질의 응답

박: (질문) 국회에서 이런 문제를 질의하셨다고 했는데 1995년도에 롯데마트가 들어올 때 김후보는 서울에 계셨지만 익산에 롯데마트가 들어오므로써 삼성의 홈플러스, 이마트 익산의 고난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때 저는 피폭의 위험을 무릅 쓰고. (시간제약)

김: (답) 국회 정무위원일 때 대형유통마트의 상생에 관한 심포지엄을 익산에 와서 열었었습니다. 정책 자문위원회를 만들어서 이 지역의 교수들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입법을 제안했습니다. 국회의원 서명을 받았는데 마지막 단계에서 국회 법제실 전문 위원들이 위헌 소지가 강하다고 해서 몇 번 재검토 요청이 있어서 몇 번 하다보니깐, 사실은 법률로 강제 규제 하는 것보다도 지역에 지역경제에 상생협의회, 위원회 같은데에서 공론화 시키고 거기서 거르는게 낫겠다는 생각입니다. 아까 말한 해결 방안을 다 집어넣어서 입법안을 내놨는데 우리 자유주의 시장 경제 체제에 맞지 않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는 지역 경제 상생 위원회 이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시민 의식이 높은 지역에서 그렇게 함부로 못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광주에 들어갔던 이마트가 결국 거기서 끝까지 장사를 못하고 지역의 기업에 팔아넘기고 손을 뗐습니다. 시민단체와 시민 의식이 감시하고 견제하고 이기적인 기업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고 입법이나 실전법적인 강제성만이 왕도가 아닌 것 같습니다.

◈자유토론

 

박: (질문) 김재홍 후보에게 묻겠습니다. 익산의 가장 큰 현안 중에 시장이 되면 제일 먼저 해결해야 될 익산의 명훈을 건 가장 큰 문제가 있습니다. 틀려도 됩니다. 그 문제가 혹시 뭔지 알고 있습니까?

김: (답) 박후보와 제가 생각하는게 다를 수 있습니다. 틀리고 맞고 문제가 아니라 정책 판단이고 철학인데. 모든 문제가 사람과 돈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인구규모, 인구가 감소하는 문제, 돈은 역시 경제. 일자리 문제입니다.

박: 모른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는 없습니다. 지금 웅포 골프장이 1천5백억 익산시의 소유임에도 불구하고 웅포 골프장이 지금 서울의 어느 곳에 잡힌줄 알고 있습니까? 모르시죠? 다올 부동산 신탁입니다. 지금 이자를 못 내고 있습니다. 지금 내년까지 환수가 되지 않는다면 공매처분이 되고 8십2만평이라는 익산의 강제토지 수용을 해서 골프장을 만든 웅포 개발이 부동자 업자들에게 넘어갑니다. 우리 김후보가 그것을 모르고 시장이 되면 그런 일도 있었냐 할 것 아닙니까? 지금 익산이 이렇게 한가할 때가 아닙니다.

박: (질문) 또 하나 있습니다. 지금 익산이 여러 가지 환경 규제법에 의해서 앞으로 소각로의 다이옥신이나 기타 분진이나 이런 것들이 발생을 하면 익산에는 정부의 보조금이 삭감되는 정책이 작년부터 시행이 되었습니다. 이런 모든 문제에 대해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리더쉽과 익산의 현안을 정확이 이해하는 그리고 이제 준비해서 배워가지고 참모들한테 들어가지고 순간적인 판단이 고도의 판단이 요구되는 이러한 급박하고 복잡한 익산의 현안을 우리 김재홍 후보께서 어떻게 해결하실지 남은 시간동안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김: (답) 각자의 판단과 철학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런 문제는 익산의 웅포 골프장 문제뿐만이 아닙니다. 여러 가지 예를 들면 국가식품 클러스트 착공이 일년 연기됐다고 하지만 저는 중앙정부 지원이 안되서 무기 연기가 되지는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국가 식품 산업 클러스트 유치했다고 얼마나 환호 했습니까. 플랜카드가 수백개 붙어있다고 하질 않습니까. 그걸로 미래가 밝게 보인다 그랬습니다. 중앙정부에 예산을 따와야되는 것입니다. 그런 역량을 가진 리더쉽이 있어야 합니다. 아까 박 후보가 제가 살아 온 길에 대해 공격적으로 질문했기 때문에 잠시 해명 겸해서 말씀 드리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정치 학과에 진학했습니다. 졸업하고 동아일보에 기자로 들어가서 논술 위원했습니다. 그 사이에 광주항쟁, 언론 자유 운동으로 강제 해직도 당했지만 학생 때는 반 박정희 독재 학생운동으로 제적당하고 중앙정부로 끌려가서 고문당하고 그러다가 군대 강제 입영조치 당했습니다. 편하게 먹고 산 것은 아닙니다. 그러다가 경기대학교 교수로 전업했습니다. 그러다가 열린 우리당 창당 때에 계획투기 자문위원단으로 활동하면서 전국 국회의원으로 들어가게 된 것이고 지금은 다시 대학에 복귀해서 경기대 정치 전문 대학원장으로 일을 하고 있는데 제가 걸어온 이 길이 잘못된 것인가 반문하고 싶습니다. 저의 이 경력과 인맥과 자원을 활용해서, 총동원해서 익산은 이러면 안되겠다, 너무 열악하고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익산에서만 살아왔다는 것이 장점이 되는겁니까? 지금까지 그랬다면 익산이 지금 이렇게 됐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정말 마지막 순간에 나섰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정부부처에 여러 자문정책위원과 기획위원을 지내면서 알게 된 여러 인맥들 앞으로 아마 10년 내에 저와 일차적인 인맥은 끊어질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정말 고향을 위해서 일할 기회를 갖고 싶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그것이 후진들의 정치적인 진출의 장애가 된다면 여러분들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먼저 익산을 살리는게 중요하냐, 신인 정치인들을 지원하고 키우는게 중요하냐 하는 것입니다. 아까 말한 익산의 사람과 돈의 문제에서 인구문제 플러스 리더의 문제입니다. 지도자의 문제입니다. 익산의 지도자들을 다 모아도 어렵습니다. 익산출신 국회의원들이 8명이 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 8명을 모아서 했으면 됐던 일들이 얼마나 많았습니까. 그걸 안하더군요. 익산의 현주소를 둔 전국구를 의원들을 배제했습니다. 그런 사람이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공통질문7. 사회자 권한 질문. 나만의 공약은?

박: 저는 이번에 서민과 약자를, 저는 화려한 경력도 없고 화려한 학벌도 없습니다. 서울의 유명한 대학에도 못 다녔지만 정신이 올바른 가까운 이들과 어떻게 하면 익산이 올바르게 가야되느냐를 지난 20년 동안 고민해왔습니다. 익산에 서울 대학 출신 국회 의원들 많았습니다. 그리고 더 유명한 학벌과 학연을 가진 이들도 많았지만 문제는 올바른 가치관이 정신이 중요한 것이지 배경이나 학연이나 지연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면에서 김후보가 살아온 것을 제가 결코 폄하 할 마음은 추호도 없습니다. 오해 없길 바랍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에 가장 고통스럽고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 가장 서러운 것은 노인과 약자들입니다. 그리고 장애인, 여성들입니다. 돈 없고 가난하고 배고픈 사람들입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서 지난 20년간 곁에서 싸워왔고 이분들의 재산권을 지켜왔습니다. 따라서 이번에 갖고 있는 공약은 빈곤 탈출을 하도록 어떻게 시정의 책임자로서 이들을 돕느냐를 여러 차례 연구해왔고 시행 할 것입니다. 대표적인 공약이 빈곤 탈출 프로그램을 여러 가지 세웠지만 익산 희망은행. 익산 희망은행을 통해서 무담보 현재 서민 미소 금융은행이 있지만 이것은 금리 이자를 찾아가지 않는 휴면 예금으로 하는 것이고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있지만 제한된 시간으로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서민과 약자를 보호하는 그런 길을 가겠다라는 이 자리를 통해서 확인 시켜드립니다.

김: 제일 본격적인 텔레비전 토론회를 통해 공개를 하려했지만 자리에 참석하신 분들을 위해서 먼저 말하겠습니다. 경상도에 신라의 천년 고대 도시라는 경주가 있습니다. 역대 정권들이 국책사업을 지원했고 지금 관광단지화 되있습니다. 서해안 시대에 호남권에 신라보다 더 유서 깊은 마한 백제의 천년 고도 중심지가 익산입니다. 금마왕궁의 이름이 원래 자체가 그런 것입니다. 여기에 쌍벽을 이룰만한 호남권에 천년고도 익산을 건설하고 지역 밀착형 산업구조를 만들겠습니다. 익산의 토산품을 찾아서 예를 들면 고창의 복분자, 순창의 고추장, 무주 반딧불, 김제의 지평선에 비교할만 내놓을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못 내놨습니다. 정책 부재이고 아이디어의 비전이 없었습니다. 그것을 플러스 시켜서 천년고도, 산업 구조를 만들어서 익산을 부흥 시키겠습니다. 아시아의 많은 청소년들이 가보고싶어하는 도시, 4대 종교가 성한 도시가 아니겠습니까? 충분히 활용해서 익산의 특성을 살려서 국내외적으로 꼭 방문하고 싶어하는 그런 역사도시로, 교육문화의 도시로 건설해나가겠습니다.

◈자유 발언 2분

김: 존경하는 익산 시민 여러분께 아침 저녁으로 출퇴근 시간에 하얀 한복을 입은 후보가 인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시민 추대 시장 후보로 등록한 김재홍입니다. 왜 하얀 백의의 한복을 입고 나왔는가.

첫 째는 부패 비리를 청산하고 정화 시키고 싶었습니다.

두 번째는 익산의 위기를 조선조의 임진왜란의 위기에 비교하고 싶습니다. 당시 국란을 구하기 위해 백의종군했던 충무고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배우고 실천하고 싶습니다.

세 번째는 익산에 얼마나 몸과 마음이 아프신 분들이 많습니까? 백의의 천사와 같은 마음으로 따뜻한 손길로 어루 만지는 목민관 시장이 되고 싶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박후보가 지적하신 것처럼 혹시라도 밖에 나와 살다가 이 지역 정서, 이 지역 민심에 간격이 있을까봐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에서 백의의 바탕 위에서 환골탈태, 다시 태어나고자 합니다.

거리 유세를 통해서 많은 분들과 눈인사를 나누었고 무표정한 그 얼굴에서 제가 인사를 드리면 미소 짓고 손을 흔들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무표정을 환한 얼굴로 바꾸는 일을 계속하겠습니다.

여러분 정말 백의의 정신으로 부패 비리를 덮어버리고 새 출발하는 그런 계기가 6·2 지방 선거가 계기로 전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호 7번, 행운의 번호를 뽑았습니다. 제 개인의 행운 번호가 익산의 미래에 행운으로 이어지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박: 저는 김재홍 후보께서 아쉬운 것이 하나 있다면 비록 민주당에서 컷오프 해서 본인이 나왔지만 본인이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라는 의지로 나왔다면 더 좋았을 것을. 지금 김재홍 후보 가슴에는 시민후보라는 추대다 이렇게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이것이 선거법에 의해서 올바른 추대인가는 또 법률에 의해서 판단이 되겠지만 도덕적인 말씀을 오늘 수차례 반복하셨어요. 굉장히 본인은 도덕적이고 나는 깨끗하게 앞으로 잘하겠다 이런 것은 좋지만 시민후보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무서운겁니다. 시민의 힘이라는 것은 함부로 개인이 자기의 당선이나 어떤 개인의 영광을 위해서 사용하는 것은 어렵다 이런 것을 제가 20년의 시민 운동을 통해서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여기 계신 시민단체 대표님들 다 와계십니다.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해서 시민후보라고 시민들에 비춰질 때 시민들이 정말 어떻게 생각할까? 왜 이런 어떤 시민적 추대가 논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용어를 쓸까 아쉽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미 선거가 시작되었고 공정하고 깨끗하고 페어플레이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그렇습니다. 이번 선거는 정말 지난 20년 동안 익산의 쌓인 잘못되고 오도된 오욕의 역사를 바로잡고 막힌 곳을 뚫은 그런 익산의 백년대계를 위한 새로운 첫출발이고 엄숙한 첫출발이고 이것은 업적과 성과를 바탕으로 익산 시민과 지난 20년 동안 눈물과 땀과 한숨과 번민과 원한과 모든 고통을 이번 기회에 탕평의 원칙으로 풀어내고 익산시민을 하늘처럼 섬기는 이런 선거 그리고 이런 선거를 통한 목민관이 탄생되길 진심으로 바라마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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