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재고량 증가로 쌀의 효율적 소비가 국민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쌀 가공식품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눈길을 끄는 여성농업인들이 있다.
관내 4곳에 위치한 익산 농촌여성소득활동사업장에서는 울아빠쌀 깜밥(오산), 아침마쌀과자(여산), 용산찹쌀엿(황등), 함라한과(함라)등 쌀가공식품을 생산 판매해 큰 호응을 얻으며 쌀 소비에 기여하고 있다
농촌여성소득활동사업은 농촌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솜씨를 발휘 하여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익산관내에2001년~ 2009년까지6개 사업이 추진되었다. 울아빠 푸드(누룽지), 샘물식품(엿), 함라민속한과(유과․강정), 깊은숲 속 행복 한식품(쌀과자) 4곳의 사업장이 쌀을 가공 상품화해 틈새지장을 공략, 사업장 마다 꾸준한 매출신장을 보이고 있다.
이들 사업장의 공통적인 특징은 부드럽고 고소한 쌀의 장점을 살린 품목선정과 질 좋은 국산 및 유기농 원료를 활용하여 제품의 질을 높여 소비층을 확보해 나갔다는 점.
함라한과의 경우 전통식품 품질인증(물레방아마크)을 획득하고 구슬한과를 개발하여 한과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울아빠쌀 깜밥과 용산찹쌀엿은 포장규격 다양화를 통해 차별화를 두고 있다. 깊은 숲 속 행복한 식품은 유아 및 실버계층을 겨냥한 유기농 쌀과자를 온․오프라인에서 적극 판매하는 등 사업장마다 꾸준한 노력의 결과가 결실을 맺어가고 있어 익산의 대표 농․특산물로 자리매김은 물론여성농업인들에게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들 쌀 가공제품 마켓팅을 돕기 위해 올해 우체국 쇼핑몰 입점 추천과 일산 킨텍스 식품전시회 및 한국외식자재 박람회에 참가 제품을 홍보했다. 또 다양한 매장 입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사업장 식품안전(haccp)시설 컨설팅을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더 많은여성농업인들이 농촌여성소득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 확대와 제품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