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잇단 아동성폭행 사건 등과 관련해 지역 아동. 여성들의 범죄예방과 보호를 위해 익산 아동․여성보호연대가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18일 오후 시청 홍보관에서는 위원장인 전종수 부시장을 비롯해 보호연대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성희 익산성폭력상담소장, 주유선 시의원 등 위원12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위원들은 “최근 아동성폭행 사건이 잇달아 발생해 사회에 큰 충격과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지역 내 아동․여성보호를 위한 주민홍보와 캠페인, 지역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쓸 것”이라 말했다.
특히 올해에는 상․하반기 간담회를 2회 열고 7월 여상주간 행사와 10월 서동축제 및 국화축제 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가정․성․학교 폭력 방지 캠페인을 펼친다. 오는 7월에는 ‘아동여성보호연대의 정체성, 방향, 연대활동의 성공적 사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또 홍보물을 발간해 각 기관에 배포하고 아이와 여성들의 시각에서 본 안전실태조사 및 아이디어를 공모할 계획이다.
한편 익산시 아동․여성보호연대는 지난 07년 최초 구성됐다. 작년에는 간담회와 아동․여성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캠페인, 행복지킴 서명운동 등의 활동을 펼쳤다.
시는 아동·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정책을 추진하고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1월 아동․여성보호연대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