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폐의약품의 매립유출로 인한 환경오염과 약물오남용 및 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나섰다.
시는 22일 약사회․한국 의약품 도매업전북지부와 가정내폐의약품 회수․처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와 각 단체는 가정에 보관되어 있는 폐의약품을 수거 건강과 환경지킴이로 나설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 시는 약사회와 한국의약품도매업전북지부의 도움으로 오는 7월부터 136개 약국에 폐의약품 수거통을 설치 정제 및 연고류, 시럽 등을 수거 소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정에 방치된 폐의약품을 가까운 약국으로 가져가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사용 가능한 의약품은 안내를 받고, 사용이 불가능한 의약품은 약국 내 폐의약품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며 "환경오염방지와 약물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