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전북음악협회 도지회장 보궐선거에서 박영권(59·이일여고 음악교사)씨가 신임도지회장으로 선출됐다.
박 신임 도지부장은 지난 19일 전주 백리향에서 도내 8개지부 대의원 45명이 모여 투표를 통해 다득점을 얻었다.
박 신임지부장은 “저에게 도지회장직을 맡긴 것은 지금껏 분산됐던 음악인이 결집하라는 음악인들의 주문일 것” 이라며 “향후 전북음악을 젊고 신선한 기획으로 역동감이 넘치는 고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씨는 또 “전북만이 갖고 있는 유일한 음악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음악이 정착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고 이를 위해 기악, 창작, 음악 교육, 청소년 등 분야별로 균등하게 무대예술 음악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박 지부장은 “기존 지부장들이 벌여온 사업을 바탕으로 협회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생생한 음악협회로 이끌겠다”며 “음악협회의 목표를 달성해 나갈 수 있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원광대 사범대학 음악교육과를 졸업한 박씨는 이리 아름교회 장로, 서동오페라단 단장, 익산장로합창단과 미크로스 합창단 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박지부장은 최남열 교육의원 출마하면서 사표내면서 선거를 통해 당선돼 1년 6개월 임기 동안 전북음협과 음악계를 조율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