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생 30명이 익산지역의 대표적인 NGO단체인 희망연대를 찾아 봉사활동과 벽화그리기 활동에 참여하는 등 보람된 공동체 체험을 했다.
지난 22일부터 양일간 ‘NGO를 찾아 떠나는 대학생캠프’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의 대학생 30여명은 익산희망연대를 찾아 사회창안사업에 대해 소개 받고 희망연대가 9년째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 지역공동체사업인 벽화그리기 자원봉사활동 체험을 진행했다.
이들이 벽화그리기 체험을 한 곳은 장애인 복지시설인 완주 국제재활원.
몇 년 전 그렸던 벽화가 많이 낡아 활동장소로 선정된 이곳 재활원은 대학생들의 벽화그림으로 아름답게 변신했다.
서울신학대학 사회복지과 유은경 학생은 “자발적으로 모인 시민단체인 희망연대 사회창안사업을 보면서 시민의 의견들이 실제로 반영되고 현실화 되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고 우리들이 앞으로 배워야 할 모습이라고 생각했다”며 “벽화그리기라는 작은 봉사를 통해서 장애인들에게 밝은 마음과 희망을 줄 수 있어서 기쁘고 보람된 하루였다”고 말했다.
익산희망연대 이진홍 사무국장은 “취업과 자기개발에 바쁜 요즘이지만 NGO와 공동체에 관심을 가진 대학들의 모습에 절로 박수가 나온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대학생들이 생각하고 배려하는 가치관과 자세를 배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