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배산 약수터가 새 단장을 마치고 주민들의 쉼터로 거듭났다.
시는 지난 4월부터 6월20일까지 3천5백만원을 들여 노후 되고 수질관리가 어려웠던 약수터 건물을 정비했다.
자외선 살균기와 급수시설, 약수터의 유래를 알 수 있는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주민 이용의 편의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약수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매달 수질검사를 하고 주기적으로 청소하여 깨끗하게 관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작은배산 약수터는 모현동 배산체육공원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주봉(큰배산)과 우령대(작은배산) 사이에서 솟아나는 기가 서린 옹달샘으로 물맛이 좋고, 1650년때부터 연일정씨 학포선생이 관한제를 건립하며 약수터를 관리하였다 하여 “관한약수터”로 불린 유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