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원하고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장애인무료치과 진료실이 어려운 이웃들의 치아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1, 2급 장애인을 대상으로 구강치료, 보철지원, 틀니제공 등을 목적으로 지난 07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됐다. 올해 3월~6월까지 상반기에는 장애인 92명에게 1,100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됐다.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수시 신청․접수받아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차 구강치료부터 틀니제공 및 보철지원까지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됐다.
치료를 받은 장애1급 이순희(가명 52)씨는 “평소 주위의 시선과 경제적 부담 등으로 일반치과를 찾지 못해 잇몸과 치아가 많이 상했는데 치과진료실에서 틀니를 제공받아 다시 음식을 씹을 수 있게 됐다”며 기쁜 웃음을 지었다.
장애인들의 치아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이 사업은 하반기 9월~11월까지 계속되며 이 기간에는 추가 대상자 30여명을 모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