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보건소가 농촌마을 실정에 맞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하고 있는 ‘건강한 행복마을가꾸기’ 사업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행복마을가꾸기 사업은 2개년 사업으로 지난 08년~10년까지 황등 성내, 여산학동, 성당 대기마을 등에서 프로그램을 끝마치고 09년~11년까지 낭산 죽산, 여산 용기 등 2개 마을에서 실시되고 있다.
농촌지역 주민들이 대부분 65세이상 고령자이며 여가활동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3월~10월까지는 오후8시~9시까지 주2회 건강체조를 지도하고 있다. 또 11월~2월까지는 마을 운동지도자를 양성해 주민 스스로 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주민들의 규칙적인 운동 실천을 위해 스텝머신, 좌식 싸이클, 토구 등 18종 운동기구를 대여해주고 2.4km 걷기코스 구간을 조성해 운동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한방 및 구강보건센터와 연계해 한방침술요법, 구강보건진료, 치면세마, 불소도포 등 한방과 치과진료를 병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운동 전후 체성분 및 기초체력검사를 실시해 정확한 운동처방을 하고 식사일지 작성과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해 식이지도를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운동과 보건교육 서비스와 함께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구강검진, 이동금연클리닉 등 통합적인 보건서비스로 주민들의 몸과 마음 모두가 건강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