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여성친화도시 익산에서 ‘앞서가는 농업 함께하는 농촌, 희망찬 미래는 한여농과 함께!’라는 주제로 한국여성농업인전북대회가 3일 개최됐다.
이날 오전 시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는 한국여성농업인 전라북도연합회(회장 이명자)가 주최하고 익산시연합회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이경옥 전라북도행정부지사와 김호서 전라북도의회 의장, 이한수 익산시장 등 주요 내빈과 전북 여성농업인 2,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축제의 한마당을 펼쳤다.
익산시립풍물단 판굿 공연에 이어 개회식과 결의문 채택, 여성농업인 비젼 선포식에 이어 화합을 위한 한마음 시간이 펼쳐졌다.
또 웰빙음식품평회, 이주여성음식전시회, 수입농산물 비교전시회, 전북농특산물전시회, 한방무료 진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전북여성농업인들의 지위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한 여성농업인 비젼 선포식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한수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여성농업인이야 말로농업과 농촌을 지탱하는 버팀목이자 신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는 활력소” 라며 “돌봄, 나눔, 배려, 안전으로 여성농업인이 행복하고 권익을 신장시키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농업인회는 여성후계농업인과 농업경영인 회원부인으로 구성된 자주적인 협동체로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며, 농업경영의 합리화,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을 통한 복지농촌건설을 목적으로 1996년 창립되어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