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 일반•과학 산단 분양 ‘파란불’

10월부터 본격 분양…타 지역 보다 가격경쟁력 등 입지 여건 ‘월등’

등록일 2010년09월13일 17시4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민선 4~5기 익산시가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일반산업단지와 종합의료과학산업단지의 분양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이곳 산단에 투자를 협약하는 기업과 입주 문의가 잇따르면서 분양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특히, 익산시가 내놓은 산단 분양가(35만~45만원(3.3㎡))가 인근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돼, 분양이 본격화되면 기업들의 투자가 더욱 활기를 띌 전망이다.

좌)익산 일반산업단지. 우)종합의료과학산업단지.

13일 익산시에 따르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기업을 유치하고 투자활동을 촉진하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장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판단아래, 현재 시는 부족한 공장 용지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낭산과 삼기면 일대에 2660여억원을 들여 279만5천㎡규모의 일반산업단지를 조성중이다. 현재 이곳은 42%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시는 2007년부터 진행된 일반산단 조성사업의 공정률이 절반 가까이에 육박함에 따라 10월 분양 공고를 낼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이곳에는 벌써부터 분양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달 현재 14개 업체(109만㎡)가 투자를 약정하고, 7개업체(32만㎡)가 투자 협정(MOU)을 체결한 상태다.

특히 국내 대표적 섬유업체인 전남방적이 공장 증설용 부지 16만㎡를 매입하기 위한 투자협정을 17일 익산시와 체결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일반 산단의 3.3㎡당 분양가격을 인근 전주와 군산보다 낮은 40만원에서 45만원대로 결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현재 공정률 80%을 보이고 있는 종합의료과학산업단지도 오는 12월에 분양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과학 산단에도 역시 기업들의 분양 및 투자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32만㎡를 분양할 종합의료산단은 현재 2개 업체(2.3만㎡)가 투자를 약정하고, 8개 업체(5만㎡)가 투자 협정(MOU)을 체결한 상태다.

시는 과학 산단의 분양가(3.3㎡)를 35만원대의 파격가로 내놓을 예정이다.

이는 과학산단의 폐수처리장을 조성하지 않고 일반산단 폐수처리장을 함께 사용하기로 하고, 여기서 절약된 예산을 분양가를 낮추는데 반영함으로서 가능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기업들이 이처럼 분양개시 전부터 문의가 활기를 띄는 것은 타 지역에 대비되는 저렴한 분양가와 입지 및 교통 여건 등이 비교적 좋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시 진희섭 전략산업국장은 "익산산단과 과학산단이 가동되면 전주와 익산, 군산, 김제로 이어지는 T자형 산업 벨트가 구축돼 전북의 경제중심지가 될 것"이라면서 "첨단 기업이 유치되면 지역의 기술향상은 물론이고 큰 규모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진 국장은 분양가 결정에 대해 “시가 공영개발을 통해 확보한 1000억원의 예산을 투입시킨 게 분양가 하락의 한 요인이 됐고, 아직 분양가격을 최종 결정하지 않았지만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며 “인근 산업단지보다 가격경쟁력을 갖췄고, 공장용지와 함께 공원부지, 거주시설 등 입지 여건이 좋은 만큼, 분양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고 산단 분양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일반 산단에는 익산산단에는 전기와 전자. 통신. 영상. 자동차 부품 업체 등이 주로 입주될 예정이고, 과학 산단에는 방사선 영상기술센터와 노인전문 병원.의료. 정밀.광학기기 제조업 등이 유치될 예정이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