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보건소가 전북도가 주관한 심뇌혈관질환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기관상은 익산시가 민간협력사업으로 원광대학병원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및 유병률을 감소시키고 시민건강관리 향상 등의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하게 됐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6일 전주 리베라 호텔에서 열렸다.
보건소는 올해 심뇌혈관관리사업을 위해 2월~10월까지 총 9회에 걸쳐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에 대한 이해와 건강관리방법에 대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 강좌에는 시민 600여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보여줬다.
앞으로 보건소는 내년도에 민간의료기관 이용 심뇌혈관질환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9회에 걸쳐 1,300여명 정도의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확대 운영한다. 합병증 예방을 위한 안저검사, 민간의료기관 88개소와 함께 협력해 시민에게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민간협력사업 공동파트너인 원광대학교 병원은 지난 4월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되어 심혈관센터, 뇌혈관센터, 심뇌재활센터 등을 구축해 향후 5년간 정부로부터 100억원을 지원받는다.
전북권역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진료업무의 거점병원 역할을 수행하게 되어 시민 뿐 아니라 도민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보건소 관계자는 “익산시의 경우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치매, 중풍 등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예방의 중요성이 증가되고 있다”며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원광대학병원과 함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