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탈리아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익산에서 처음으로 마련돼 주목을 끌고 있다.
W 미술관은 이탈리아의 작가 4명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는 ‘이탈리현대미술전 <메세지 展 을 개최한다.
익산시민의 문화 향유를 목적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16일 전시오픈을 시작으로 내달 1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는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로렌조 살라, 실라 팰리치, 시모나 쥬지오, 키아라 시아뚜라 )등의 작품과 그들의 생각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익산 유일의 사립미술관인 W 미술관은 작은미술관 사업의 일환으로 익산에서는 처음으로 유럽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4명의 이탈리아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익산의 문화적 저력을 알리고자 이 전시회를 기획했다.
W미술관 신주연 관장은 “문화적 저변 확대를 위하여 시민이 문화를 가까이서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적극 기획하여 시민모두가 문화로 행복한 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