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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택 ‘익산OK버스’공약…“무료·스마트·빠른교통체계 구축”

버스 체계 전면 개편…무료버스부터 BRT·AI까지 5대 핵심 과제 제시

등록일 2026년04월30일 13시1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조국혁신당 임형택 익산시장 후보가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혁신 공약인 ‘익산 OK버스’를 발표하며 버스 체계 전면 개편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30일 기자회견에서 “익산시 버스 교통은 시민들이 가장 크게 불편을 느끼는 분야 중 하나”라며 “복잡함은 줄이고, 혜택은 즉시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통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민 불편 사례 속출…“비효율·불편 개선 시급”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시민들이 겪는 다양한 교통 불편 사례도 소개됐다. 송학동에 거주하는 한 직장인은 “동부와 서부를 오가는데 시간이 지나치게 오래 걸린다”며 버스 노선의 비효율 문제를 지적했다. 모현동의 한 학부모는 “어린이 버스비 지원이 후불 정산 방식이라 번거롭다”며 즉시 혜택 적용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중앙동의 한 고령 시민은 “버스 도착 정보가 부정확해 장시간 대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호소했고, 대학생 A씨는 “버스와 정류장이 도시 이미지를 좌우한다”며 교통 인프라 개선을 요구했다.

 

무료버스부터 BRT·AI까지…5대 핵심 과제 제시

임 후보가 제시한 ‘익산 OK버스’ 공약은 다섯 가지 핵심 과제로 구성된다.

우선 ‘제로(무료) 버스’ 정책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1단계에서는 아동·청소년과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무료 이용을 적용하고, 어린이 버스비 지원 방식도 후불 정산에서 즉시 감면 방식으로 전환한다. 이후 대학생과 청년층으로 확대하고, 최종적으로 전 시민 무료화를 목표로 한다.

 

또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도입해 익산역을 중심으로 새만금과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연결하는 급행 노선을 신설, 이동 시간을 단축하고 산업 거점 간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요응답형 교통(DRT)을 도입해 대중교통 취약 지역과 주요 거점을 유연하게 연결하고, 특히 동·서부권 간 접근성을 개선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버스 노선 개편을 통해 유동 인구와 생활권 데이터를 분석, 노선을 효율화하고 실시간 버스 정보의 정확도도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노후 버스정류장을 냉·난방 기능과 음성 안내 등을 갖춘 ‘스마트 쉘터’로 개선해 시민 이용 환경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재원 마련 방안으로 정부 공모사업을 통한 국비 확보와 이용률이 낮은 노선 정비를 통한 예산 절감, 전북특별자치도와의 재정 매칭 등을 제시했다.

 

임 후보는 “‘익산 OK버스’는 단순한 교통 정책을 넘어 도시 구조를 바꾸는 혁신”이라며 “자동차 중심 도시에서 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 도시로 전환해 시민 삶의 질과 지역 상권을 동시에 살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바로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시민의 일상을 바꾸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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