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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을 맞는 행복도시 이한수 시장

익산시민화합 에너지로 파랑주의보 속에서도 힘찬 전진 희망

등록일 2006년10월02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최근 2006전국주민자치센터박람회와 서동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이한수 익산시장이 추석을 맞아 침체된 재래시장 살리기와 지역 생산품의 소비 촉진을 위해 두 팔을 걷어 부치고 두 발을 벗고 뛰고 있다.
이 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익산 건설’이란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환경자원관리시설관리시설 재검토 공약에 대해 신중하고 결단력 있는 입장 표명과 대한주택공사와 역세권·원도심 종합개발을 위한 지역개발 협약을 체결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침체된 재래시장과 중소상인, 환경자원관리시설에 대한 주민 반대, KTX 익산정차역에 대한 정치권 일각의 논란 등 거친 파랑주의보에도 불구하고 '익산호'를 진두지휘하며 힘찬 항해를 하고 있다. 다가오는 10월 10일로 취임 100일째를 맞는 이 시장을 만나 숨가쁘게 달려온 시정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주-


▶어느새 취임 100일을 맞이하셨는데 주민과의 만남 등 시정근황은?

-예, 저는 당선 직후 29개 읍·면·동 순회방문 주민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익산’에 대한 비전과 시정목표를 설명하고 지역주민의견을 청취하여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습니다.
KTX역세권개발, 왕궁농공단지조성 등 주요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정부부처 직원, 지역출신 국회의원, 도의원과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국비지원과 정책적 지원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각계각층 즉 시민, 사회단체, 기관 기업체 등이 서로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모색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끝난 익산서동축제2006는 예년에 비해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금번 축제의 달라진 점과 성과는?

-올해 서동축제는 전국주민자치센터박람회와 연계 개최하여 인류 최대의 관심사인 ‘사랑’을 주제로 국경과 신분을 초월한 서동선화의 사랑이야기를 통해 전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축제로 만들었습니다.
특히, 사람들이 잘 알고 있는 사랑의 주인공이 대거 등장하는 마당극 형태로 진행되는 퓨전극 ‘사랑, 사랑, 내사랑’과 서동열전, 서동인형극, 판소리, 무용극 등 다양한 장르로 서동과 선화의 사랑이 맺어지는 과정을 중점적으로 조명했습니다.
그래서 ‘사랑의 도시’ ‘행복한 도시’로 사람들의 가슴에 익산을 기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전국에서 찾아온 관람객으로 인해 음식, 숙박, 교통 등 지역경제도 자연스럽게 활성화되었습니다.
재래시장 누비며 ‘익산사랑’으로 지역경제 살리기!!
▶'익산사랑 상품권’ 발행 판매, 대형유통매장과 협약체결, 그리고 지난 10월 2일 오후 1시 이후 공식 일정을 모두 접고 재래시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 재래시장 분위기와 주요 활동 내용은 무엇인지? ‘익산사랑 상품권’ 판매 실적과 활성화 방안, 그리고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책은?

-추석이 머지 않았는데 재래시장은 매우 한산했습니다. 반일동안 재래시장 체험활동을 실시하여 익산사랑 상품권으로 물건을 사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익산사랑 상품권’ 애용, 재래시장 다시 찾기, 주위사람들과 재래시장 함께 오기 등을 줄 것과 재래시장을 지속적으로 이용해줄 것을 홍보했습니다. 현재 재래시장과 지역중소상인이 겪는 어려움을 시민 모두가 함께 나누는 지역공동체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익산시 재래시장과 중소상가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익산사랑 상품권’을 발행·판매를 실시한 지, 한 달여 동안 1억 5천 만원 어치의 상품권을 팔아 상인들에게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상품권 유통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가맹율을 90%까지 끌어올리고 할인판매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형할인점과 익산시민의 고용창출, 지역농수산물 특산품판매촉진, 재래시장 및 상점가 익산시민에 운영점포 임대, 사회복지지원 등」지원협약을 마무리하여 재래시장과 지역상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시민화합 호소 '2009. 환경자원관리시설사업 완공'

▶환경자원관리시설사업을 추진하는 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지만 반대하는 주민의 목소리가 아직도 없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주민갈등을 해소하고 환경자원관리시설 사업을 어떻게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십니까?

-익산시는 현재 안정적인 생활쓰리기 처리를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환경자원관리시설사업에 대해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호소하는 한편 환경자원관리시설 사업 중 매립시설은 오는 2008년 2월까지 완료하고 소각시설은 오는 2009년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을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최신기술을 도입하여 추진하고 연소가스 배출 굴뚝에 대기오염물질 측정 장치를 설치하여 옥외전광판을 통해 24기간 주민들에게 공개할 것입니다.
앞으로 시설 건설 및 운영, 130억원이 투자되는 주민지원사업은 주민지원협의체와 협의하여 투명하고 공개적으로 하겠습니다.
또 인접한 곳에 공무원 공동 주택을 지어 저와 공무원이 살면서 지역 주민들이 조금도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시설운영 및 관리를 철저히 하겠습니다.
KTX 익산정차역 확정 이상무 \'역세권 개발과 원도심 활성화\' 박차
▶최근 KTX 전북권 정차역으로 지난 달 28일 익산시가 확정되었는데 정차역 위치를 놓고 도내 정치권 일간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익산시의 입장은 어떻습니까?

-“독도는 우리 땅 호남고속철은 익산역”입니다.
최근 한 정치인의 발언으로 다시 시작된 호남고속철에 대한 소모적인 논란은 종식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이전에도 호남고속철 정차역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효율성과 자연환경 훼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난 8월 28일 건설교통부에서 익산역을 전북권정차역으로 하는 호남고속철도건설기본계획을 최종 확정 고시하였습니다.
사람에게 재능이 있다면 지역에는 특성이 있습니다. 전주는 혁신도시, 군산이 항만도시라면 익산은 1912년 호남선 부설로 시작된 100년의 철도역사와 함께해 온 교통도시입니다.

▶호남고속철도 주변 역세권 개발과 원도심 개발 파트너로 대한주택공사를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 역세권 개발과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추진 계획은?

-익산시는 대한주택공사와 함께 내년 중반까지 역세권·원도심 개발을 포함한 단기 및 중장기 발전구상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여 지역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해 나아갈 계획입니다.
익산역세권에 대한 개발구상은 첫째, KTX 미래형 복합역사를 건설하고 역세권 주변을 쇼핑·관광·문화·업무 기능을 갖춘 복합단지로 조성하여 관광명소는 물론 교통 및 상업의 중심지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둘째, 익산역을 중심으로 한 각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망을 확충하고 주차장을 확보하여 육상교통의 허브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셋째, KTX 익산역사와 새만금을 연계하는 자기부상열차를 적극 유치하여 세계 거대 상권으로 떠오른 중국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담당함은 물론 새만금 관광의 첫 출발지와 기착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취임 100일 이후 앞으로의 각오와 추석을 맞은 지역주민들에게 한 말씀?

-저를 믿고 지지하고 성원해주신 시민들의 기대와 바람을 한시도 잊어본 적이 없습니다. 앞으로 초심을 지켜 시민 누구나 원하는 일을 하면서 양질의 교육과 문화혜택을 누리면서 오순도순 행복하게 살아가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익산 건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시민여러분!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성원해주시고 사랑해 주신 시민여러분과 고향을 찾은 향우인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풍성한 추석 명절 가족과 함께 정겹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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