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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상권 가장 큰 문제점은 맛집, 문화시설 등 부족한 연계시설”

임형택 의원, 소비패턴 설문조사 결과 발표 ‘교육시설, 여가휴식시설 상대적 부족’ 대책 필요

등록일 2021년07월29일 16시2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민들이 체감하는 지역 상권의 가장 큰 문제점은 맛집, 문화시설 등 부족한 연계시설로 나타났다.

 

또한 익산시민들이 자주 이용하게 되는 인근 지역 상권은 전주와 군산이고. 이용 이유는 물건이 다양하고 문화여가시설도 잘 되어 있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익산시의회 임형택 의원이 시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복리증진 정책 마련을 위해 6월 28일부터 7월 10일까지 2주 동안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 ‘익산시민 소비패턴 설문조사’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는 총 351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익산시에서 주로 구입 또는 이용하시는 상품군’을 묻는 질문에 시민들은 음식(41.5%)과 소매업‧식료품(38.7%)의 비율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반면 ‘익산시에서 구입 또는 이용하기가 어려운 상품군’은 여가휴식시설 41.2%, 교육시설 24.6%로 나타났다.

 

‘익산시에 유사 상점, 점포가 있음에도 자주 이용하게 되는 인근 지역 상권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58.4%가 없다고 답했고, 41.3%는 있다고 답을 해 10명중 4명은 인근 지역 상권을 이용하고 있다고 응답을 했다.

 

‘자주 이용하게 되는 인근 지역 상권은 어디’인지 묻는 질문에 전주 36.6%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군산 21.4%, 대전 16.2%, 광주 3.8%로 응답해 주로 전주, 군산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인근 지역 상권을 이용하게 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다중응답 결과를 보면 물건이 다양하다 31.9%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문화여가시설이 잘 되어있다 13.1%, 세일상품을 이용하기 좋다 12%, 물건값이 싸다 8.5%, 품질이 좋다 6%, 주차시설이 좋다 6%, 교통이 편리하다 2.8% 등으로 나타났다.

 

‘익산지역 상권의 문제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는 익산지역 상권은 맛집, 문화시설 등 연계시설이 부족함 30%, 익산지역 상권은 주차공간이 부족함 21.5%, 최신 트렌드의 판매시설, 맛집이 없고 노점(악세사리, 간식) 등 놀거리가 없음 20%, 대형유통점(백화점, 대형마트)이 부족해서 17.9%, 화장실 등 편의시설 노후화되고 불편함 6.4%, 화장실 등 편의시설 노후화되고 불편함 6.4%, 가로간판 및 보행도로가 지저분하고 불편함 4.1%로 나타났다.

 

총 351명의 응답자 성별은 남자 55.8%, 여자 44.2%로 남자가 많았고, 연령대는 20대 미만 0.3%, 20대 3.1%, 30대 8.5%, 40대 29.9%, 50대 37.6%, 60대 이상 20.5%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거주지는 동지역 89.25%, 읍면지역 10.8%였으며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자가용 82.9%, 시내버스 9.1%, 도보 4.3%, 택시 2%, 기타 1.7%로 나타났다.

 

임형택 의원은 “주기적으로 주요현안 및 정책 관련해서 시민의견 설문조사를 진행해 공론을 형성해나가고 있다”면서 “모아진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에 필요한 정책을 생산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임형택 익산시의원 블로그(http://blog.naver.com/human9426)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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