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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위급 상황 생명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심혈'

9월 7일부터 10월 15일까지 12회차에 걸쳐 전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숙련도 주안점'

등록일 2021년10월16일 21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이 위급한 응급 상황에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원광대병원은 지난 9월 7일부터 10월 15일까지 12회차에 걸쳐 전 교직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중한 생명을 다루는 의료기관에 재직하고 있는 교직원으로서 응급 상황 발생 시 표준화된 심폐소생술을 신속⋅정확하게 실시할 수 있는 의료인의 기본적인 자질을 함양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응급상황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등 응급 처치 시 주의 사항의 이론 교육과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응급 처치의 실습 교육으로 이루어져 실제 응급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능숙하게 시행할 수 있는 숙련도에 주안점이 맞춰졌다.

 

황용 원광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심폐소생술은 5분 안에 즉,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정확하게 시행해야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는 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누구나 순식간에 호흡 곤란, 이물질 흡입, 심정지, 쇼크, 충격 등 불가피한 상황으로 응급 상황이 닥칠 수 있고 생명이 경각에 달린 순간, 올바른 심폐소생술은 환자의 생명을 좌우하는 구명줄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의 의미가 크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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