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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전권희, ‘익산 먹거리·농업분야 3+3 정책공약’ 제시

먹거리 엑스포 개최, 익사이팅 라면 축제, 먹거리 랜드마크 조성 등 공약

등록일 2024년02월27일 13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진보당 전권희 익산갑 예비후보는 27일 급격히 감소하는 인구 소멸 문제를 극복하고 쇠락하는 익산경제에 활로를 여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익산 먹거리·농업 분야 3+3 정책공약을 제시했다.

 

전권희 예비후보는 27일 익산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1월 기준 27만마저 무너진 익산시의 급격한 인구감소에 제동을 걸고 쇠락하는 익산경제에 반전의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며 이를 위한 먹거리·농업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전 예비후보에 따르면, 익산은 쌀 생산량 전국 5위의 대표적 도농복합도시로 식량, 채소, 축산에 이르는 탄탄한 농업기반이 있고 국가식품클러스터와 하림의 닭, 삼양식품의 라면 등 식품산업의 잠재력이 충분한 도시이다.

 

또한 익산은 교통의 요지로서 2천5백만 수도권 주민들에게 질 좋은 먹거리를 가장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천혜의 기지가 될 수 있다.

 

이 같은 익산의 탄탄한 농업기반과 식품산업의 장점을 활용한 3+3 정책공약을 통해 인구소멸을 극복하고 쇠락하는 익산경제 활로를 열겠다는 게 전 예비후보의 계획이다.

 

먹거리 산업 도시로 만들기 위한 공약으로 ▶먹거리 엑스포 개최 ▶익사이팅 라면 축제로 익산의 브랜드 가치 창출 ▶먹거리 랜드마크(음식문화 특화거리) 조성을 제시했다.

 

익산을 대한민국 농업수도로 만들기 위한 농업발전 3대 공약으로는 ▶기후위기 대응, 농작물 재해보상법 제정 ▶외국인 계절노동자 주거환경 개선, 농촌인력문제 해소 ▶친환경 경축순환 농업의 기반 구축 위한 정부재정 확충을 내놨다.

 

특히 2008년부터 개최해온 ‘NS 푸드 페스타’와 영등동 상권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푸드 요리 경연대회’ 등 다양한 음식(식품)문화 축제 경험과 성과를 기반으로 먹거리 엑스포를 개최해 먹거리 도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K푸드 선도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전 예비후보는 “익산이 내세울 수 있는 브랜드 가치, 지속 가능한 익산경제의 디딤돌, 인구문제와 청년 일자리에 기여할 수 있는 최후의 보루가 바로 농업이고 먹거리 산업”이라며 “먹거리와 관광을 접목한 먹거리 엑스포와 익사이팅 라면 축제 등을 개최해 쇠락하는 지역경제의 활로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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