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중장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돕는다.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6월 매주 목요일에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여름 산책, 나를 만나는 시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제공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또한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스트레스 해소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활동은 △웅덩이 그림으로 스트레스 알기 △동작성 가족화 그리기로 가족 관계 알기 △감정·느낌 카드를 활용한 인간관계 파악 등으로 매주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한 만 40~64세 익산시민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www.iksanmh.or.kr)에서 5월 2~22일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063-841-4235)로 문의하면 된다.
양찬모 센터장은 "중장년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익산시민들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경험하고,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