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논콩 재배 농가의 병해충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해 방제 지원에 나선다.
익산시는 총 1억 500만 원을 투입해 '논콩 병해충 종합방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2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논콩 재배 농가에 ㏊당 8만 원 상당의 방제 약제 교환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환권은 문자로 발급되며 농업인은 지역농협이나 지역 농약사에서 원하는 방제 약제를 구입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지원 약제는 논콩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 예방에 활용된다. 살균제는 불마름병, 들불병, 탄저병, 노균병, 자주무늬병, 세균점무늬병 등을 방제하고, 살충제는 응애류와 나방류, 노린재류 등 주요 해충 방제에 사용된다.
신청 대상은 2026년 전략작물 직불금 지급 대상자 가운데 논콩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정화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논콩 농가의 병해충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생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농가가 신청해 실질적인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논콩 생산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2024년부터 논콩 병해충 종합방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