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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어버이날, 효(孝) 문화로 물든 익산

기념행사 및 제4회 청춘 효(孝) 콘서트' 개최…남부·황등·북부 노인복지관, 카네이션 전달과 감사공연 더해

등록일 2025년05월08일 14시2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은 8일 익산 곳곳에서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문화행사가 열렸다.

 

이번 문화행사는 지역 노인복지관들이 어르신들의 헌신에 감사하고 존경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병기)은 KCN금강방송과 함께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및 제4회 청춘 효(孝) 콘서트'를 이리신광교회 그레이스홀에서 열었다.

 

행사에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2,000여 명의 어르신을 비롯해 정헌율 익산시장,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권오국 신광복지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효행 실천에 앞장서 지역사회 경로효친 사상 확산에 공헌해 온 시민 9명에게 익산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2부 문화공연에는 가수 설운도, 배일호, 오로라가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고, 배우 전원주는 재치 있는 입담과 웃음으로 분위기를 더욱 밝게 만들었다.

 

같은 날 남부권·황등·북부권 노인복지관에서도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하며,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 450여 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간식을 나눴다.

 

아울러 전북특별자치도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단이 대중가요 및 마술 공연을 선보였으며, 복지관 어르신들의 장구·우쿨렐레·라인댄스 공연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노인일자리 참여자 삶의 활력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각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이 야외활동, 공연관람,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배려가 가득한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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