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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우기철 대비 하수관로 준설 '박차'

3억 원 투입해 상습 침수 우려지역 집중 준설…퇴적토 적체, 관로 파손 등 점검

등록일 2025년05월20일 13시1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우기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3억 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준설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수관로 내부에 쌓인 토사, 생활 쓰레기 등 퇴적물은 원활한 배수를 방해해 폭우 시 하수관 역류와 도로 침수 등 각종 안전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시는 주요 상습 침수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하수관로 준설작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해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자 3인 1조로 구성된 준설팀 3개 조를 운영해 하수관로·빗물받이·맨홀 뚜껑의 퇴적물과 관로 파손 여부를 점검한다.

 

최영철 하수도과장은 "장마철을 앞두고 시민들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준설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로 배수구나 하수관로에 각종 쓰레기를 버리는 행동이 침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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