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도시관리공단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익산시 안전체험교육장에서 실습 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5일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실제 재난 상황에 준하는 체험을 통해 임직원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감전, 추락, 끼임 등 다양한 사고 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사고 예방은 물론 재난 발생 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데 중점을 뒀다.

공단은 매년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실제 체험을 기반으로 한 교육을 한층 강화해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공공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임직원 역량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공공시설을 관리하는 우리 업무 특성상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깊이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지영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비상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