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도시관리공단 소속 직원과 회원들이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수영 일반부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익산시도시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고창 청소년수련관수영장에서 개최되는 제62회 전북도민체전 수영 일반부 종목에 공단 직원 3명과 회원 12명 등, 총 15명이 익산 대표로 출전했다.
선수단은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지역의 명예를 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공단 소속 선수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우수한 기량을 발휘해 개인전 3명이 동메달을 획득하고, 단체전 혼계영에서도 동메달을 차지하는 성과를 일궈냈다.
공단은 대회 준비 기간 동안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공단 내 수영장을 전면 개방하고, 지도자와 함께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왔다.
이는 공단이 보유한 체육 전문성과 신뢰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동시에, 시민이 함께하는 생활체육의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지영 이사장은 “공단 직원과 회원이 하나 되어 도민체전에 출전해 성과를 거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확대·지원하고, 지역사회 체육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