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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시·익산군 통합 30주년 '다이로움 콘서트' 열려

18~19일, 유천생태습지 어울림광장에서 진행…익산시립예술단, 춤·가곡·장구놀이로 흥과 감동 선사

등록일 2025년10월15일 14시1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유천생태습지가 음악과 춤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무대로 변신한다.

 

15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시립예술단은 이리시와 익산군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18~19일 유천생태습지 어울림광장 일원에서 '다이로움 콘서트'를 진행한다.

 

'다이로움 콘서트'는 시립예술단이 권역별로 찾아가 야외에 공연장을 설치하고, 시민들과 어울리는 현장형 공연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이리시·익산군 통합 30주년을 기념하는 '시민화합대축전'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시민의 휴식 명소인 유천생태습지에서 열린다.

 

첫날인 18일은 오후 5시, 둘째 날인 19일은 오후 2시에 공연이 시작된다. 공연에는 익산시립무용단·합창단·풍물단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시립무용단은 장구춤과 버꾸춤으로 흥을 돋우고, 시립합창단은 가요와 가곡을 들려준다. 시립풍물단은 장구놀이와 판굿으로 현장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시민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생활 속에서 문화를 쉽게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공연과 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리시와 익산군은 1995년 5월 10일 통합을 통해 익산시로 출범했으며, 이후 도시와 농촌의 조화를 이루는 도농복합도시로 성장해 왔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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