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지영)은 지난 7일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와 협력하여 팔봉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일원에서‘스쿨존 안전스티커’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고, 아동 보행 중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횡단보도 앞 보도블럭에 노란 발자국 모양의 스티커와 교통안전 문구를 부착해 아이들이 길을 건너기 전 잠시 멈추고 좌우를 살피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유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공공기관과 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한 민·관 거버넌스 협력 캠페인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아동안전문화 확산의 의미를 더했다.

이지영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민 모두가 어린이 보행안전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안전·환경·서비스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스쿨존 안전스티커 캠페인 또한 지역 협력과 아동안전을 결합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